[금요문화마당] 형식파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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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현정 앵커 :
문화마당, 오늘 이 시간에는 젊은 예술인들의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창작
무대를 소개합니다. 금철영 기자입니다.
⊙ 금철영 기자 :
오늘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28일까지 계속되는 젊은 예술인들의 축제는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난 색다른 문화를 선보입니다. 모두 51개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기간동안 장르가 서로 다른 공연물들이 한 무대에 연속적으로 올려집니다. 언더그라운드 무대에서 주로 활동해 온 이들은 마임과 무용 퍼포먼스와 비디오 아트 등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함께 장르간의 벽을 허무는 무대도 선보입니다. 상업주의를 배격하고 자유로운 창작과 상상력을 강조하는 젊은 예술인들의 이번 실험무대는 국내 언더그라운드 문화의 현주소를 보여줍니다. 징과 꽹과리 등 전통 타악기와 깡통, 엿가위 등 음악적 구성이 가능한 주변 사물을 이용한 이색 퍼포먼스 두드락이 공연되고 있습니다. 6, 70년대 히트한 팝송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추억의 올드 팝 콘서트가 중견 가수들에 의해 마련됩니다.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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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문화마당] 형식파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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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9-03-05 21:00:00
- 수정2024-02-14 13:31:52
⊙ 황현정 앵커 :
문화마당, 오늘 이 시간에는 젊은 예술인들의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창작
무대를 소개합니다. 금철영 기자입니다.
⊙ 금철영 기자 :
오늘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28일까지 계속되는 젊은 예술인들의 축제는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난 색다른 문화를 선보입니다. 모두 51개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기간동안 장르가 서로 다른 공연물들이 한 무대에 연속적으로 올려집니다. 언더그라운드 무대에서 주로 활동해 온 이들은 마임과 무용 퍼포먼스와 비디오 아트 등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함께 장르간의 벽을 허무는 무대도 선보입니다. 상업주의를 배격하고 자유로운 창작과 상상력을 강조하는 젊은 예술인들의 이번 실험무대는 국내 언더그라운드 문화의 현주소를 보여줍니다. 징과 꽹과리 등 전통 타악기와 깡통, 엿가위 등 음악적 구성이 가능한 주변 사물을 이용한 이색 퍼포먼스 두드락이 공연되고 있습니다. 6, 70년대 히트한 팝송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추억의 올드 팝 콘서트가 중견 가수들에 의해 마련됩니다.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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