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미국 프로야구선수, 시즌 첫승

입력 1999.04.18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백운기 앵커 :

미국 프로야구 박찬호 선수가 오늘 기다리던 첫승을 따냈습니다. 샌디애이고에서 이희찬 특파원이 전합니다.


⊙ 이희찬 특파원 :

오늘 박찬호 선수는 내외주자를 내보내면서도 타자 몸쪽을 파고드는 강속구와 각도가 큰 날카로운 커브 등 상대방 허를 찌르는 과감한 정면대결로 4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텼습니다. 5회에 3점을 내주어 3 : 3 동점에 이르렀지만 6회 공격 타선 때 교체된 화이트선수가 3점 홈런을 쳐줌으로써 박찬호 선수는 귀중한 1승을 건졌습니다.


⊙ 박찬호 선수 :

하위 타선 타자들까지 어렵게 가는 그런 경향에 있어 가지고 좀더 쉬운 방법으로 해야 될 것 같아요.


⊙ 존슨 (다저스 감독) :

초반 3이닝이 특히 좋았고, 공격적인 투구를 했습니다.


⊙ 이희찬 특파원 :

멀리 로스엔젤레스에서 원정온 팬들도 첫승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 조성우 (유학생) :

이번에는 정말 잘해서 이번에는 사이언수상까지 할 수 있는 정말 그런 기회가 됐으면 정말 기쁘겠습니다.


⊙ 이희찬 특파원 :

박찬호 선수는 이번 주말 홈경기장에서 시즌 네 번째 등판해 본격적인 승수 쌓기에 나섭니다.

샌디에이고에서 KBS 뉴스, 이희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찬호 미국 프로야구선수, 시즌 첫승
    • 입력 1999-04-18 21:00:00
    뉴스 9

⊙ 백운기 앵커 :

미국 프로야구 박찬호 선수가 오늘 기다리던 첫승을 따냈습니다. 샌디애이고에서 이희찬 특파원이 전합니다.


⊙ 이희찬 특파원 :

오늘 박찬호 선수는 내외주자를 내보내면서도 타자 몸쪽을 파고드는 강속구와 각도가 큰 날카로운 커브 등 상대방 허를 찌르는 과감한 정면대결로 4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텼습니다. 5회에 3점을 내주어 3 : 3 동점에 이르렀지만 6회 공격 타선 때 교체된 화이트선수가 3점 홈런을 쳐줌으로써 박찬호 선수는 귀중한 1승을 건졌습니다.


⊙ 박찬호 선수 :

하위 타선 타자들까지 어렵게 가는 그런 경향에 있어 가지고 좀더 쉬운 방법으로 해야 될 것 같아요.


⊙ 존슨 (다저스 감독) :

초반 3이닝이 특히 좋았고, 공격적인 투구를 했습니다.


⊙ 이희찬 특파원 :

멀리 로스엔젤레스에서 원정온 팬들도 첫승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 조성우 (유학생) :

이번에는 정말 잘해서 이번에는 사이언수상까지 할 수 있는 정말 그런 기회가 됐으면 정말 기쁘겠습니다.


⊙ 이희찬 특파원 :

박찬호 선수는 이번 주말 홈경기장에서 시즌 네 번째 등판해 본격적인 승수 쌓기에 나섭니다.

샌디에이고에서 KBS 뉴스, 이희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