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소희 앵커 :
얼마 전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안동을 방문한 이후 안동 하회별신굿 탈놀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안동 방송국 김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김영재 기자 :
양반의 허구를 풍자하고 서민의 애환을 발산하는 하회별신굿 탈놀이, 박장대소가 끊이질 않고 관객들은 한껏 빠져듭니다.
- 저절로 흥이 나면서 박자가 계속 맞춰지고.
영국 여왕이 안동을 찾은 지난달에만 하회 탈놀이는 30번이나 공연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수학 여행단이나 외국 단체 관광객들의 공연요청이 쇄도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주말에만 열리던 공연이 매주 월요일과 토요일 밤까지 확대됐습니다. 외국 저명단체의 공연요청도 잇따라 오는 7월에는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11월에는 일본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임형규 회장 (하회별신굿 탈놀이 보존회) :
힘이 들지만 보람을 가지고 열심히 탈놀이, 안동을 홍보하는데 임하고 있습니다.
⊙ 김영재 기자 :
영국 여왕의 방문으로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면서 올 한해 하회별신굿 탈놀이 공연은 지난해의 두 배에 이르는 200회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영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안동 하회별신굿 탈놀이 인기
-
- 입력 1999-05-16 21:00:00
⊙ 윤소희 앵커 :
얼마 전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안동을 방문한 이후 안동 하회별신굿 탈놀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안동 방송국 김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김영재 기자 :
양반의 허구를 풍자하고 서민의 애환을 발산하는 하회별신굿 탈놀이, 박장대소가 끊이질 않고 관객들은 한껏 빠져듭니다.
- 저절로 흥이 나면서 박자가 계속 맞춰지고.
영국 여왕이 안동을 찾은 지난달에만 하회 탈놀이는 30번이나 공연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수학 여행단이나 외국 단체 관광객들의 공연요청이 쇄도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주말에만 열리던 공연이 매주 월요일과 토요일 밤까지 확대됐습니다. 외국 저명단체의 공연요청도 잇따라 오는 7월에는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11월에는 일본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임형규 회장 (하회별신굿 탈놀이 보존회) :
힘이 들지만 보람을 가지고 열심히 탈놀이, 안동을 홍보하는데 임하고 있습니다.
⊙ 김영재 기자 :
영국 여왕의 방문으로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면서 올 한해 하회별신굿 탈놀이 공연은 지난해의 두 배에 이르는 200회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영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