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진 앵커 :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를 해온 이른바 유산소 운동기구를 제조하거나 유통시켜 온 22개 업체에 대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광고에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이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이현주 기자 :
일부 다이어트 운동기구에 대한 제조유통 업체 측의 설명은 화려합니다.
- 체지방이라던가 피하지방도 분해가 되면서 장 운동이 되기 때문에 허리가.
체중감소, 변비 해소, 척추교정까지 효능이 있다는 주장입니다.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춘 광고 메시지 역시 강력합니다. 그러나 공정거래 위원회는 이같은 광고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 임 송 (공정거래위 표시광고과) :
전형적인 허위과장 광고입니다. 이것 보십시오. 이게 자신들이 근거로 제시한 광고 표현에 대한 근거로 제시한 자료인데 여기에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현주 기자 :
체중 감소, 변비 해소, 척추교정 모두 업체 측이 입증할 만한 객관적 자료조차 제시하지 못했다는 판단입니다. 이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기구 제조업체들과 유통업체 등 모두 22곳에 대해 광고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KBS 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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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 효과 광고해온 유산소 운동기구업체, 광고 시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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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9-05-18 21:00:00
⊙ 김종진 앵커 :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를 해온 이른바 유산소 운동기구를 제조하거나 유통시켜 온 22개 업체에 대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광고에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이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이현주 기자 :
일부 다이어트 운동기구에 대한 제조유통 업체 측의 설명은 화려합니다.
- 체지방이라던가 피하지방도 분해가 되면서 장 운동이 되기 때문에 허리가.
체중감소, 변비 해소, 척추교정까지 효능이 있다는 주장입니다.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춘 광고 메시지 역시 강력합니다. 그러나 공정거래 위원회는 이같은 광고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 임 송 (공정거래위 표시광고과) :
전형적인 허위과장 광고입니다. 이것 보십시오. 이게 자신들이 근거로 제시한 광고 표현에 대한 근거로 제시한 자료인데 여기에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현주 기자 :
체중 감소, 변비 해소, 척추교정 모두 업체 측이 입증할 만한 객관적 자료조차 제시하지 못했다는 판단입니다. 이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기구 제조업체들과 유통업체 등 모두 22곳에 대해 광고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KBS 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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