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이용한 나들이객으로 고속도로 혼잡

입력 1999.05.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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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현정 앵커 :

연휴를 이용한 나들이객도 많았습니다. 전국의 고속도로가 온종일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성재호 기자의 취재입니다.


⊙ 성재호 기자 :

연휴 첫 날, 아침 일찍부터 서울을 빠져나가려는 차량들로 하행선이 가득 찼습니다. 톨게이트를 빠져 나온 차량들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어제 오후부터 밀리기 시작한 고속도로는 오늘 오전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오늘 하루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에서는 차량들의 사고가 잇따르면서 곳곳에서 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졌습니다. 사고는 수습되고 있지만 정체는 쉽게 풀리지 않습니다. 인터체인지마다 어김없이 차량들의 정체는 이어집니다. 밤이 되면서 하행선 정체는 풀렸지만 이번에는 상행선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서울로 서둘러 돌아오는 당일 나들이객들의 차량들입니다. 내일은 상행선이 오늘보다 더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성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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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이용한 나들이객으로 고속도로 혼잡
    • 입력 1999-05-22 21:00:00
    뉴스 9

⊙ 황현정 앵커 :

연휴를 이용한 나들이객도 많았습니다. 전국의 고속도로가 온종일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성재호 기자의 취재입니다.


⊙ 성재호 기자 :

연휴 첫 날, 아침 일찍부터 서울을 빠져나가려는 차량들로 하행선이 가득 찼습니다. 톨게이트를 빠져 나온 차량들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어제 오후부터 밀리기 시작한 고속도로는 오늘 오전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오늘 하루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에서는 차량들의 사고가 잇따르면서 곳곳에서 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졌습니다. 사고는 수습되고 있지만 정체는 쉽게 풀리지 않습니다. 인터체인지마다 어김없이 차량들의 정체는 이어집니다. 밤이 되면서 하행선 정체는 풀렸지만 이번에는 상행선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서울로 서둘러 돌아오는 당일 나들이객들의 차량들입니다. 내일은 상행선이 오늘보다 더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성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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