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정 법무부장관.김성태 국방부장관 신임 장관 포부

입력 1999.05.24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김종진 앵커 :

또, 신임 법무장관과 국방장관에게는 사회기강의 확립이라는 과제가 주어져 있습니다. 두 장관의 포부를 들어봤습니다. 황상무 기자입니다.


⊙ 황상무 기자 :

현직 검찰총장을 장관으로 맞은 법무부, 국민의 정부 초기 검찰총장으로서 정치권의 사정작업을 일관되게 추진해온 김 장관이 법무부 최고 수장이 된 만큼 지속적인 사정과 개혁작업에 가속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속속 드러나고 있는 최순영 신동아 회장의 로비사건과 현대전자 주가조작 의혹 등 이른바 권력형 비리에 대해서도 엄정한 법집행으로 김 장관이 국정개혁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김태정 장관 (법무부) :

모든 정열을, 인력을 우리나라를 갖다가 세계 일류국가로 만드는 것에 기여하는데 모두 다 쏟아 부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황상무 기자 :

국방부의 현재 최대 현안은 병무 비리사건, 신성한 국방의무가 돈과 청탁으로 얼룩진 사실이 밝혀지면서 국민들의 불신이 팽배한 상태입니다. 신임 조성태 국방장관도 취임 일성으로 병무 부조리를 일소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성태 장관 (국방부) :

부정 비리의 척결하는 것들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나가려고 합니다.


⊙ 황상무 기자 :

최근 경제지표가 다소 호전되면서 사회 분위기가 해이해지려는 시점에서 나온 두 개혁성 장관의 발탁은 사회 기강을 확립해 국민의 정부에 개혁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받아들여집니다.

KBS 뉴스, 황상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태정 법무부장관.김성태 국방부장관 신임 장관 포부
    • 입력 1999-05-24 21:00:00
    뉴스 9

⊙ 김종진 앵커 :

또, 신임 법무장관과 국방장관에게는 사회기강의 확립이라는 과제가 주어져 있습니다. 두 장관의 포부를 들어봤습니다. 황상무 기자입니다.


⊙ 황상무 기자 :

현직 검찰총장을 장관으로 맞은 법무부, 국민의 정부 초기 검찰총장으로서 정치권의 사정작업을 일관되게 추진해온 김 장관이 법무부 최고 수장이 된 만큼 지속적인 사정과 개혁작업에 가속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속속 드러나고 있는 최순영 신동아 회장의 로비사건과 현대전자 주가조작 의혹 등 이른바 권력형 비리에 대해서도 엄정한 법집행으로 김 장관이 국정개혁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김태정 장관 (법무부) :

모든 정열을, 인력을 우리나라를 갖다가 세계 일류국가로 만드는 것에 기여하는데 모두 다 쏟아 부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황상무 기자 :

국방부의 현재 최대 현안은 병무 비리사건, 신성한 국방의무가 돈과 청탁으로 얼룩진 사실이 밝혀지면서 국민들의 불신이 팽배한 상태입니다. 신임 조성태 국방장관도 취임 일성으로 병무 부조리를 일소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성태 장관 (국방부) :

부정 비리의 척결하는 것들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나가려고 합니다.


⊙ 황상무 기자 :

최근 경제지표가 다소 호전되면서 사회 분위기가 해이해지려는 시점에서 나온 두 개혁성 장관의 발탁은 사회 기강을 확립해 국민의 정부에 개혁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받아들여집니다.

KBS 뉴스, 황상무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