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 2000년 시드니올림픽 준비상황

입력 1999.06.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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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세정 앵커 :

그러면 2000년 시드니올림픽 준비상황은 어느 정도인지 이성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이성훈 기자 :

시드니안의 수려한 정경을 배경으로 올림픽의 심장부 홈부시만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시드니올림픽이 치러질 홈부시만은 주경기장을 비롯한

각종 시설들이 들어선 올림픽단지입니다.

2년6개 월의 공사 끝에 지난 3월에 개장한 올림픽 주경기장은

관중 11만 명을 수용하는 초대형 경기장입니다. 역사적인 개회식과

축구결승전이 열릴 주경기장은 올림픽이 끝난 후 8만 석 규모의

시민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입니다.

이밖에 시드니 스키돔과 하키센터 등 주요 경기장건설은 연내 완공을

목표로 이미 90%이상 진척된 상태입니다. 시간당 500만 명을 수송하는

도시철도를 비롯해 교통과 숙박 등 각종 편의시설도

이미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 마이클 나이트 (시드니올림픽 조직위) :

정부는 모든 숙박과 편의시설이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이성훈 기자 :

국제방송센터와 메인 프레스센터는 최첨단 장비로 45억 세계인의

눈과 귀를 집중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손에 들고 있는 인형이

시드니올림픽 마스코트 '시드'입니다. 이곳 올림픽조직위는 1년 전부터

본격적인 캐릭터사업을 시작해 올림픽 붐 조성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 마이클 피저 (판매원) :

올림픽이 다가올수록 상품판매량이 훨씬 늘어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이성훈 기자 :

새천년의 희망을 담은 시드니올림픽, 시드니는 1년뒤에 몰려올

올림픽 손님맞이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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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단신] 2000년 시드니올림픽 준비상황
    • 입력 1999-06-17 21:00:00
    뉴스 9

성세정 앵커 :

그러면 2000년 시드니올림픽 준비상황은 어느 정도인지 이성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이성훈 기자 :

시드니안의 수려한 정경을 배경으로 올림픽의 심장부 홈부시만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시드니올림픽이 치러질 홈부시만은 주경기장을 비롯한

각종 시설들이 들어선 올림픽단지입니다.

2년6개 월의 공사 끝에 지난 3월에 개장한 올림픽 주경기장은

관중 11만 명을 수용하는 초대형 경기장입니다. 역사적인 개회식과

축구결승전이 열릴 주경기장은 올림픽이 끝난 후 8만 석 규모의

시민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입니다.

이밖에 시드니 스키돔과 하키센터 등 주요 경기장건설은 연내 완공을

목표로 이미 90%이상 진척된 상태입니다. 시간당 500만 명을 수송하는

도시철도를 비롯해 교통과 숙박 등 각종 편의시설도

이미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 마이클 나이트 (시드니올림픽 조직위) :

정부는 모든 숙박과 편의시설이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이성훈 기자 :

국제방송센터와 메인 프레스센터는 최첨단 장비로 45억 세계인의

눈과 귀를 집중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손에 들고 있는 인형이

시드니올림픽 마스코트 '시드'입니다. 이곳 올림픽조직위는 1년 전부터

본격적인 캐릭터사업을 시작해 올림픽 붐 조성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 마이클 피저 (판매원) :

올림픽이 다가올수록 상품판매량이 훨씬 늘어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이성훈 기자 :

새천년의 희망을 담은 시드니올림픽, 시드니는 1년뒤에 몰려올

올림픽 손님맞이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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