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경 기자 :
중남미 온두라스의 13살짜리 소년이 허리케인 미치로 가족을 잃은 뒤 아버지를 찾아 고향에서 뉴욕까지 5천 여 킬로미터를 혼자 여행했다고 말해 미국 언론의 대대적인 조명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소년의 아버지는 이미 숨진 것으로 밝혀져 미국언론들이 속은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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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세계; 미국판 '아빠찾아삼만리'에 의문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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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9-06-30 21:00:00
⊙ 이미경 기자 :
중남미 온두라스의 13살짜리 소년이 허리케인 미치로 가족을 잃은 뒤 아버지를 찾아 고향에서 뉴욕까지 5천 여 킬로미터를 혼자 여행했다고 말해 미국 언론의 대대적인 조명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소년의 아버지는 이미 숨진 것으로 밝혀져 미국언론들이 속은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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