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팀 이승엽, 시즌 35개 홈런; 삼성라이온즈팀 대 두산베어스팀 전,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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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세정 앵커 :
안녕하십니까? KBS 스포츠 뉴스입니다.
* 성세정 앵커 :
프로야구 삼성의 이승엽 선수가 시즌 35개째 홈런을 터뜨려
한 시즌 최다홈런 42개 기록경신에 8개 차로 다가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재성 기자~
* 배재성 기자 :
네.
* 성세정 앵커 :
네. 진행 상황 전해주시죠.
* 배재성 기자 :
경기가 모두 끝났습니다.
이승엽의 홈런포가 나흘만에 재개됐습니다. 시즌 35호째 홈런입니다.
이승엽 선수는 4회초 2사 2루에서 두산의 이혜천 투수로부터
우측 담장을 넘기는 두 점 홈런을 뽑았습니다.
오늘 홈런으로 이승엽은 지난해 두산의 우즈가 세운 42개 홈런기록 경신에
8개 차로 다가섰습니다. 삼성은 두산에 10:8로 이겼습니다.
삼성은 홈런 3개를 뽑아서 장타력을 과시했습니다.
4회 이승엽의 홈런포에 이어서 6회초에는 빌리홀이 두 점 홈런을
날렸고 7회초에는 대타 송재혁이 승세를 굳히는 석 점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두산은 1회말 정수근 선수가 올 시즌 자신의 두 번째이자
시즌 여섯 번째 선두타자 홈런을 날린 뒤 6회 김동주의 투런으로
맞섰습니다.
두산은 7회 김민호의 3타점과 9회 장원진의 적시타 등으로 10:8
두 점차 추격에 나섰지만 삼성의 김현욱, 임창용의 황금 마무리 조의
벽에 부딪혀 패했습니다.
97년에 입단해서 2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던 삼성의 선발투수 문남열은
6이닝 동안 홈런 두 개, 석 점만 내주고 승리 투수가 돼서
시즌 2연승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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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팀 이승엽, 시즌 35개 홈런; 삼성라이온즈팀 대 두산베어스팀 전, 10:8
-
- 입력 1999-07-02 21:00:00
![](/data/fckeditor/vod/multi/kbs9/1999/19990702/1500K_new/420.jpg)
성세정 앵커 :
안녕하십니까? KBS 스포츠 뉴스입니다.
* 성세정 앵커 :
프로야구 삼성의 이승엽 선수가 시즌 35개째 홈런을 터뜨려
한 시즌 최다홈런 42개 기록경신에 8개 차로 다가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재성 기자~
* 배재성 기자 :
네.
* 성세정 앵커 :
네. 진행 상황 전해주시죠.
* 배재성 기자 :
경기가 모두 끝났습니다.
이승엽의 홈런포가 나흘만에 재개됐습니다. 시즌 35호째 홈런입니다.
이승엽 선수는 4회초 2사 2루에서 두산의 이혜천 투수로부터
우측 담장을 넘기는 두 점 홈런을 뽑았습니다.
오늘 홈런으로 이승엽은 지난해 두산의 우즈가 세운 42개 홈런기록 경신에
8개 차로 다가섰습니다. 삼성은 두산에 10:8로 이겼습니다.
삼성은 홈런 3개를 뽑아서 장타력을 과시했습니다.
4회 이승엽의 홈런포에 이어서 6회초에는 빌리홀이 두 점 홈런을
날렸고 7회초에는 대타 송재혁이 승세를 굳히는 석 점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두산은 1회말 정수근 선수가 올 시즌 자신의 두 번째이자
시즌 여섯 번째 선두타자 홈런을 날린 뒤 6회 김동주의 투런으로
맞섰습니다.
두산은 7회 김민호의 3타점과 9회 장원진의 적시타 등으로 10:8
두 점차 추격에 나섰지만 삼성의 김현욱, 임창용의 황금 마무리 조의
벽에 부딪혀 패했습니다.
97년에 입단해서 2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던 삼성의 선발투수 문남열은
6이닝 동안 홈런 두 개, 석 점만 내주고 승리 투수가 돼서
시즌 2연승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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