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포츠] 윔블던테니스대회; 그라프,슈테피 대 윌리엄스,비너스 전, 2;1

입력 1999.07.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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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세정 앵커 :

통산 8번째 우승을 노리는 독일의 슈테피 그라프가 흑진주

미국의 비너스 윌리엄스와 윔블던 테니스 4강행을 놓고 정면승부를

펼쳤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박현철 기자 :

파워에 관한 한 최고를 자부하는 두 선수의 스트로크 대결이 볼 만합니다.

먼저 첫 세트를 따낸 것은 노련한 플레이가 돋보인 그라프.

과감한 네트플레이로 반격에 나선 윌리엄스는 2세트를 잡으며

승부를 제자리로 돌려놓습니다.

이후 마지막 3세트. 위력적인 포인트 스트로크로 승기를 잡은 그라프는

윌리엄스를 접전 끝에 2:1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US오픈 챔피언 데이븐포트는 지난 대회 우승자 야나 노보트나를

2:0으로 꺾고 4강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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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스포츠] 윔블던테니스대회; 그라프,슈테피 대 윌리엄스,비너스 전, 2;1
    • 입력 1999-07-02 21:00:00
    뉴스 9

* 성세정 앵커 :

통산 8번째 우승을 노리는 독일의 슈테피 그라프가 흑진주

미국의 비너스 윌리엄스와 윔블던 테니스 4강행을 놓고 정면승부를

펼쳤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박현철 기자 :

파워에 관한 한 최고를 자부하는 두 선수의 스트로크 대결이 볼 만합니다.

먼저 첫 세트를 따낸 것은 노련한 플레이가 돋보인 그라프.

과감한 네트플레이로 반격에 나선 윌리엄스는 2세트를 잡으며

승부를 제자리로 돌려놓습니다.

이후 마지막 3세트. 위력적인 포인트 스트로크로 승기를 잡은 그라프는

윌리엄스를 접전 끝에 2:1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US오픈 챔피언 데이븐포트는 지난 대회 우승자 야나 노보트나를

2:0으로 꺾고 4강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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