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 현대씨름단, 이태현 트레이드 불가 공식입장 밝혀

* 성세정 앵커 :

이태현의 트레이드 문제가 제2의 중흥을 노리는 모래판에

최대 걸림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태현의 소속팀인 현대 씨름단은 오늘 지난 3월 중순 행해진

이태현의 입단계약에는 아무런 하자가 없다며 신생팀 삼익 파이낸스가

요구한 이태현 트레이드에 응할 수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씨름연맹은 현대가 이사회 합의사항을 위반한 것으로

간주하고 현대를 제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