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포츠] 코파아메리카축구대회, 파라과이팀 대 페루팀 전, 1:0

입력 1999.07.06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성세정 앵커 :

남미의 월드컵 코파아메리카 축구에서 파라과이가 페루를 물리치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해 개최국으로서의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 송재혁 기자 :

짙은 안개비 속에 펼쳐진 파라과이와 페루의 예선 마지막 경기.

조 선두 쟁탈을 위한 두 팀의 물러설 수 없는 공방전이 계속됩니다.

4차례의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며 무승부로 끝날 것 같은 두 팀의 승부는

경기종료 직전에서야 판가름 났습니다.

후반 42분, 파라과이의 스트라이커 산타크로스는 골키퍼까지 제치는

침착한 플레이로 극적은 결승골을 뽑아냅니다.

이로써 파라과이는 2승 1무를 기록하며 조 선두로 8강에 합류했습니다.

초청국 일본은 볼리비아와 비겨 2무 2패로 예선 탈락했습니다.

후반 7분 산체스의 프리킥으로 선취골을 내 준 일본은 28분 로페스가

패널티킥을 성공시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해외 스포츠] 코파아메리카축구대회, 파라과이팀 대 페루팀 전, 1:0
    • 입력 1999-07-06 21:00:00
    뉴스 9

* 성세정 앵커 :

남미의 월드컵 코파아메리카 축구에서 파라과이가 페루를 물리치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해 개최국으로서의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 송재혁 기자 :

짙은 안개비 속에 펼쳐진 파라과이와 페루의 예선 마지막 경기.

조 선두 쟁탈을 위한 두 팀의 물러설 수 없는 공방전이 계속됩니다.

4차례의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며 무승부로 끝날 것 같은 두 팀의 승부는

경기종료 직전에서야 판가름 났습니다.

후반 42분, 파라과이의 스트라이커 산타크로스는 골키퍼까지 제치는

침착한 플레이로 극적은 결승골을 뽑아냅니다.

이로써 파라과이는 2승 1무를 기록하며 조 선두로 8강에 합류했습니다.

초청국 일본은 볼리비아와 비겨 2무 2패로 예선 탈락했습니다.

후반 7분 산체스의 프리킥으로 선취골을 내 준 일본은 28분 로페스가

패널티킥을 성공시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