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6년 플로리다에 추락한 벨류제 항공기 정비를 맡았던 회사가 사상 처음으로 살인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산소공급기가 유효기간이 지났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대로 운항시킨 것은 범죄나 다름없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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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세계; 추락항공기 정비회사에 살인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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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9-07-14 21:00:00
지난 96년 플로리다에 추락한 벨류제 항공기 정비를 맡았던 회사가 사상 처음으로 살인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산소공급기가 유효기간이 지났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대로 운항시킨 것은 범죄나 다름없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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