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방송노조연합, 개혁적 방송법 개정요구 파업 일주일째

입력 1999.07.19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박경희 앵커 :

개혁적인 방송위법을 요구하며 일주일째 파업을 벌이고 있는 한국방송공사와 문화방송노조는 오늘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연합집회를 열고 방송독립의 필요성을 알리며 정부청사까지 시위를 벌였습니다. 방송사 노조들은 국회에서의 방송법 개정이 무산됨에 따라 정부 여당은 개혁적인 방송법 개정에 대해 책임 있는 답변을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조합원들의 전면파업으로 일부 프로그램이 파행 방송되고 있는 한국방송공사와 문화방송은 노사협정을 어긴 불법파업을 즉각 풀고 모두 현업에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방송노조연합, 개혁적 방송법 개정요구 파업 일주일째
    • 입력 1999-07-19 21:00:00
    뉴스 9

⊙ 박경희 앵커 :

개혁적인 방송위법을 요구하며 일주일째 파업을 벌이고 있는 한국방송공사와 문화방송노조는 오늘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연합집회를 열고 방송독립의 필요성을 알리며 정부청사까지 시위를 벌였습니다. 방송사 노조들은 국회에서의 방송법 개정이 무산됨에 따라 정부 여당은 개혁적인 방송법 개정에 대해 책임 있는 답변을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조합원들의 전면파업으로 일부 프로그램이 파행 방송되고 있는 한국방송공사와 문화방송은 노사협정을 어긴 불법파업을 즉각 풀고 모두 현업에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