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포츠] 프랑스 투르드프랑스도로사이클대회 15번째 구간; 스페인 에스카틴, 첫 구간 우승

입력 1999.07.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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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건진 앵커 :

스페인의 스카틴이 두르드프랑스 도로사이클대회 15번째 구간에서

대회 출전 8년만에 첫 구간 우승의 영예를 누렸습니다.

오늘 해외스포츠를 이영미 기자가 종합해 드리겠습니다.


* 이영미 기자 :

세인가든에서 산정상까지 오르는 두르드프랑스 도로사이클대회 15번째

구간, 총 173km 오르막길이 선수들에게는 말 그대로 지옥의 코스였습니다.

선두로 나선 선수는 올해 31살인 스페인의 에스카틴, 스위스의 알렉스주이

가 미국의 랜스 암스트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오랜 오르막길 질주에 지친 선수들, 몸과 마음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한계를 극복하고 제일 먼저 정상에 오른 선수는 스페인의 에스카틴,

대회 출전 8년만에 첫 구간 우승의 기쁨을 누리며

중간 종합 2위로 올라섰습니다. 암 투병끝에 제기한 암스트롱은

네 번째로 들어왔지만 중간 종합에서 6분19초차로 여전히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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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스포츠] 프랑스 투르드프랑스도로사이클대회 15번째 구간; 스페인 에스카틴, 첫 구간 우승
    • 입력 1999-07-21 21:00:00
    뉴스 9

* 조건진 앵커 :

스페인의 스카틴이 두르드프랑스 도로사이클대회 15번째 구간에서

대회 출전 8년만에 첫 구간 우승의 영예를 누렸습니다.

오늘 해외스포츠를 이영미 기자가 종합해 드리겠습니다.


* 이영미 기자 :

세인가든에서 산정상까지 오르는 두르드프랑스 도로사이클대회 15번째

구간, 총 173km 오르막길이 선수들에게는 말 그대로 지옥의 코스였습니다.

선두로 나선 선수는 올해 31살인 스페인의 에스카틴, 스위스의 알렉스주이

가 미국의 랜스 암스트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오랜 오르막길 질주에 지친 선수들, 몸과 마음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한계를 극복하고 제일 먼저 정상에 오른 선수는 스페인의 에스카틴,

대회 출전 8년만에 첫 구간 우승의 기쁨을 누리며

중간 종합 2위로 올라섰습니다. 암 투병끝에 제기한 암스트롱은

네 번째로 들어왔지만 중간 종합에서 6분19초차로 여전히 선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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