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민 돕기 ARS 성금 모금

입력 1999.08.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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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현정 앵커 :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정성이 오늘도 저희 KBS로 이어져 총 110억 원이 넘는 수재의연금이 모였습니다. 손관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손관수 기자 :

굿모닝 증권의 도기권 사장과 임직원들이 수재민들을 돕는데 써 달라며 3,000만 원을 보내 왔고, 대한생명의 이국준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2,100여 만 원을 맡겨왔습니다. 삼영화학 구룹의 이석준 부회장이 2,000만 원, 포항의 향토그룹인 삼일그룹의 강석호 부회장과 임직원들도 1,000만 원을 보내왔습니다. 또 주식회사 소다의 박근식 대표이사가 1억 7,000만 원 상당의 신발 2천켤레와 핸드백 300점을, 아디다스 코리아의 슈트라페 대표이사와 임직원들도 1억 5,000만 원 상당의 신발과 의류를 맡겨왔고, 아주대학교의 이호영 총장과 교직원들은 1,500여 만 원을 보내왔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 하루 7,500만 원이 ARS를 통해 모금되는 등 오늘까지 KBS에 모아진 성금은 111억 7,137만 원입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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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재민 돕기 ARS 성금 모금
    • 입력 1999-08-12 21:00:00
    뉴스 9

⊙ 황현정 앵커 :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정성이 오늘도 저희 KBS로 이어져 총 110억 원이 넘는 수재의연금이 모였습니다. 손관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손관수 기자 :

굿모닝 증권의 도기권 사장과 임직원들이 수재민들을 돕는데 써 달라며 3,000만 원을 보내 왔고, 대한생명의 이국준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2,100여 만 원을 맡겨왔습니다. 삼영화학 구룹의 이석준 부회장이 2,000만 원, 포항의 향토그룹인 삼일그룹의 강석호 부회장과 임직원들도 1,000만 원을 보내왔습니다. 또 주식회사 소다의 박근식 대표이사가 1억 7,000만 원 상당의 신발 2천켤레와 핸드백 300점을, 아디다스 코리아의 슈트라페 대표이사와 임직원들도 1억 5,000만 원 상당의 신발과 의류를 맡겨왔고, 아주대학교의 이호영 총장과 교직원들은 1,500여 만 원을 보내왔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 하루 7,500만 원이 ARS를 통해 모금되는 등 오늘까지 KBS에 모아진 성금은 111억 7,137만 원입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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