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대통령, 학교바로세우기 실천 전국 교육자 결의대회 참석

입력 1999.11.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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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현정 앵커 :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열린 학교 바로세우기 실천 전국 교육자 결의대회에서 우리의 미래가 달린 교육 발전 문제를 앞으로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동채 기자가 보도합니다.


⊙ 이동채 기자 :

김대중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기록적인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바로 교육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곧 맞이할 21세기 지식기반 사회는 인적 자원이 국가의 부를 창출하는 근원이 될 것이라고도 전망했습니다.


⊙ 김대중 대통령 :

우수한 신지식인의 인적자원을 많이 가진 나라가 세계 일류 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세계가 될 것입니다.


⊙ 이동채 기자 :

김 대통령은 이를 위해 대입제도 뿐 아니라 교육과정과 교수 학습법 등 교육의 기존틀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새천년 교육개혁을 위해 공무원 연금문제와 교원 전문성 신장, 교직원 보수 문제와 재정확보 등을 위해 정부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세 존치에 대한 약속과 5년 동안 교원 만 명을 통한 1인당 학생수 감축도 그것입니다.


⊙ 김대중 대통령 :

우리의 미래의 국가발전, 교육 발전을 위해 내가 직접 나서서 챙기도록 하겠다는 것을 다짐하는 바입니다.


⊙ 이동채 기자 :

김 대통령은 업무과중과 교권침해 등으로 교원의 사기가 떨어지기도 했지만 개혁과 변화의 요구에 부응해 학교교육 즉 공교육을 살리는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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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중대통령, 학교바로세우기 실천 전국 교육자 결의대회 참석
    • 입력 1999-11-23 21:00:00
    뉴스 9

⊙ 황현정 앵커 :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열린 학교 바로세우기 실천 전국 교육자 결의대회에서 우리의 미래가 달린 교육 발전 문제를 앞으로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동채 기자가 보도합니다.


⊙ 이동채 기자 :

김대중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기록적인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바로 교육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곧 맞이할 21세기 지식기반 사회는 인적 자원이 국가의 부를 창출하는 근원이 될 것이라고도 전망했습니다.


⊙ 김대중 대통령 :

우수한 신지식인의 인적자원을 많이 가진 나라가 세계 일류 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세계가 될 것입니다.


⊙ 이동채 기자 :

김 대통령은 이를 위해 대입제도 뿐 아니라 교육과정과 교수 학습법 등 교육의 기존틀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새천년 교육개혁을 위해 공무원 연금문제와 교원 전문성 신장, 교직원 보수 문제와 재정확보 등을 위해 정부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세 존치에 대한 약속과 5년 동안 교원 만 명을 통한 1인당 학생수 감축도 그것입니다.


⊙ 김대중 대통령 :

우리의 미래의 국가발전, 교육 발전을 위해 내가 직접 나서서 챙기도록 하겠다는 것을 다짐하는 바입니다.


⊙ 이동채 기자 :

김 대통령은 업무과중과 교권침해 등으로 교원의 사기가 떨어지기도 했지만 개혁과 변화의 요구에 부응해 학교교육 즉 공교육을 살리는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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