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진 앵커 :
요즘 청소년들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DDR이 전자오락의 개념을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앞으로 유행할 게임도 DDR처럼 직접 체험하는 오락이 주류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조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조일수 기자 :
DDR이 진보하고 있습니다. 춤추는 자기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한 DDR도 있고, 노래방 기능까지 갖춘 DDR도 있습니다. DDR을 잘하면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아예 화살표 방향을 모두 외워 완벽한 춤을 추는 열성팬까지 있습니다.
⊙ 이동섭 (학생) :
뛰어다니는 게 좋죠. 땀 흘리고 그러니까 여기서 움직이고 눈만 보는 것보다 몸이 움직이니까요.
⊙ 황주은 (학생) :
오락실이 칙칙한 분위기였는데요, 이런 게임을 하면 활동적으로 움직일 수도 있고.
⊙ 조일수 기자 :
DDR에 이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새로운 음악 시뮬레이션 게임들입니다. 멀티미티어 세대라는 요즘 청소년들의 취향에 꼭 맞습니다. 텔레비전을 보며 부러워만 했던 드러머, 기타리스트, 테크노클럽 DJ의 화려한 테크닉은 이제 꿈이 아닙니다. 온몸을 움직이는 게임들, 오락실이 땀냄새 나는 신세대들의 문화공간으로 바뀔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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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들에게 인기끄는 DDR, 전자오락기 종류 다양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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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9-12-14 21:00:00
⊙ 김종진 앵커 :
요즘 청소년들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DDR이 전자오락의 개념을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앞으로 유행할 게임도 DDR처럼 직접 체험하는 오락이 주류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조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조일수 기자 :
DDR이 진보하고 있습니다. 춤추는 자기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한 DDR도 있고, 노래방 기능까지 갖춘 DDR도 있습니다. DDR을 잘하면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아예 화살표 방향을 모두 외워 완벽한 춤을 추는 열성팬까지 있습니다.
⊙ 이동섭 (학생) :
뛰어다니는 게 좋죠. 땀 흘리고 그러니까 여기서 움직이고 눈만 보는 것보다 몸이 움직이니까요.
⊙ 황주은 (학생) :
오락실이 칙칙한 분위기였는데요, 이런 게임을 하면 활동적으로 움직일 수도 있고.
⊙ 조일수 기자 :
DDR에 이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새로운 음악 시뮬레이션 게임들입니다. 멀티미티어 세대라는 요즘 청소년들의 취향에 꼭 맞습니다. 텔레비전을 보며 부러워만 했던 드러머, 기타리스트, 테크노클럽 DJ의 화려한 테크닉은 이제 꿈이 아닙니다. 온몸을 움직이는 게임들, 오락실이 땀냄새 나는 신세대들의 문화공간으로 바뀔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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