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서울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에 거짓 폭파 위협을 해 여객기가 샌프란시스코로 회항하도록 한 범인을 체포했다고 미 연방수사국 FBI가 밝혔습니다. FBI는 멘도사라는 범인이 자신의 여자친구가 대한항공기를 탈 수 있도록 수 차례 전화를 걸어 위협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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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여객기 폭파 위협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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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1-01 21:00:00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서울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에 거짓 폭파 위협을 해 여객기가 샌프란시스코로 회항하도록 한 범인을 체포했다고 미 연방수사국 FBI가 밝혔습니다. FBI는 멘도사라는 범인이 자신의 여자친구가 대한항공기를 탈 수 있도록 수 차례 전화를 걸어 위협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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