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전 월드컵 축구 대표팀 감독, 사면복권 힘들 듯

입력 2000.01.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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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전 감독, 사면복권 힘들 듯


차범근 전 월드컵 축구대표팀 감독의 징계가 당분간 풀리지 않을 전망입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30일 국내 스포츠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뉴밀레니엄 사면을 계획하고 16개 종목 임원 선수 139명에 대해 징계를 풀도록 각 협회에 권고했습니다. 그러나 '98 프랑스월드컵축구 본선대회 중에 경질된 뒤 국내리그에 승부조작이 있었다고 주장해 5년동안 자격이 정지된 차범근에 대해서 대한축구협회는 아직까지는 시기 상조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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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0-01-03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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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전 감독, 사면복권 힘들 듯


차범근 전 월드컵 축구대표팀 감독의 징계가 당분간 풀리지 않을 전망입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30일 국내 스포츠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뉴밀레니엄 사면을 계획하고 16개 종목 임원 선수 139명에 대해 징계를 풀도록 각 협회에 권고했습니다. 그러나 '98 프랑스월드컵축구 본선대회 중에 경질된 뒤 국내리그에 승부조작이 있었다고 주장해 5년동안 자격이 정지된 차범근에 대해서 대한축구협회는 아직까지는 시기 상조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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