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링크, 위성인터넷 이용 고품질 동영상 전송 기술 개발

입력 2000.02.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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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링크대표이사,이현철아이링크대표이사,장석호,비디오감상실협회장,장석호비디오감상실협회장,위성인터넷전송기술

위성인터넷


⊙ 김종진 앵커 :

기존의 인터넷에서는 동영상의 화질이 떨어지고 동작도 자연스럽지 못한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만 이런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성을 통해서 고품질의 동영상을 전송하는 기술이 국내 한 벤처기업에 의해서 개발됐습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 이석호 기자 :

인터넷을 이용한 한 영화 서비스입니다. 과부하가 걸리는 경우가 많아 영상과 소리가 자주 멈춰섭니다. 그나마 작은 화면에서나 영화를 감상할 수 있고 화면을 조금만 키워도 선명도가 떨어집니다. 위성인터넷을 이용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한 새 기술이 국내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SDVT로 이름 붙여진 이 기술은 무궁화 위성을 이용해 MPEG2 방식으로 동영상을 전송하는 기술입니다. 기존의 MPEG4 방식보다 전송속도가 6배나 빠르고 대형화면에서도 기존 TV 화면보다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이현철 (아이링크 대표이사) :

이용자 입장에서는 풀모션 풀스크린의 고품위 동영상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기술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 이석호 기자 :

이렇게 위성을 이용한 고품질의 영상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비디오방과 PC방 등 관련 업계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비디오방 업계의 경우 이 기술을 통해 새 영화를 바로 공급받을 수 있고 고화질의 영상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 장석호 (비디오 감상실 협회장) :

손망실 관계라든가 영화가 다 끝난뒤에 몇 달뒤에 나오는 문제점이라든가 이런 것을 개선할 수 있는 아주 획기적인 방법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 이석호 기자 :

위성인터넷 전송기술이 개발로 영화와 공연 각종 강의에 이르기까지 고품질이 콘텐츠를 초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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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링크, 위성인터넷 이용 고품질 동영상 전송 기술 개발
    • 입력 2000-02-14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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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링크대표이사,이현철아이링크대표이사,장석호,비디오감상실협회장,장석호비디오감상실협회장,위성인터넷전송기술

위성인터넷


⊙ 김종진 앵커 :

기존의 인터넷에서는 동영상의 화질이 떨어지고 동작도 자연스럽지 못한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만 이런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성을 통해서 고품질의 동영상을 전송하는 기술이 국내 한 벤처기업에 의해서 개발됐습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 이석호 기자 :

인터넷을 이용한 한 영화 서비스입니다. 과부하가 걸리는 경우가 많아 영상과 소리가 자주 멈춰섭니다. 그나마 작은 화면에서나 영화를 감상할 수 있고 화면을 조금만 키워도 선명도가 떨어집니다. 위성인터넷을 이용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한 새 기술이 국내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SDVT로 이름 붙여진 이 기술은 무궁화 위성을 이용해 MPEG2 방식으로 동영상을 전송하는 기술입니다. 기존의 MPEG4 방식보다 전송속도가 6배나 빠르고 대형화면에서도 기존 TV 화면보다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이현철 (아이링크 대표이사) :

이용자 입장에서는 풀모션 풀스크린의 고품위 동영상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기술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 이석호 기자 :

이렇게 위성을 이용한 고품질의 영상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비디오방과 PC방 등 관련 업계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비디오방 업계의 경우 이 기술을 통해 새 영화를 바로 공급받을 수 있고 고화질의 영상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 장석호 (비디오 감상실 협회장) :

손망실 관계라든가 영화가 다 끝난뒤에 몇 달뒤에 나오는 문제점이라든가 이런 것을 개선할 수 있는 아주 획기적인 방법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 이석호 기자 :

위성인터넷 전송기술이 개발로 영화와 공연 각종 강의에 이르기까지 고품질이 콘텐츠를 초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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