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마르세이유 4 : 1 파리생제르망 외 2건

⊙ 성세정 앵커 :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에서 마르세이유가 라이벌 파리 생제르망을 상대로 화려한 골 잔치를 벌이며 리그 7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영미 기자입니다.

⊙ 이영미 기자 :

라이벌 파리 생제르망을 홈으로 불러들인 마르세이유. 원정팀 생제르망이 전반 17분, 크리스티앙의 선제 골로 기선을 잡습니다. 그러나 생제르망 레로이의 노골적인 태클로 폭발한 마르세유 선수들의 분노가 골 폭발로 이어지면서 전세는 순식간에 반전됐습니다. 전반 24분, 파레세의 프리킥으로 동점으로 따라 붙은 마르세이유는 후반 후제와 아바도나도, 모리스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마르세이유는 리그 2위인 파리 생제르망을 4대1로 크게 물리지며 리그 7위로 올라섰습니다.

미국프로농구, 데니스 로드맨 심판에 항의하다 퇴장

NBA,로드먼,데니스

로드맨, 심판에 항의하다 퇴장

코트의 악동 로드맨의 파문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로드맨은 미러키전에서 심판이 상대의 부정 수비를 묵과한다며 코트에 주저앉아 항의하다 퇴장 당했습니다. 결국 댈라스는 로빈스의 골밑 슛에 밀려 미러키에 112대 99로 패했습니다.

⊙ 로드맨 : 심판들은 지난 5, 6년간 늘 내게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별로 신경 안 씁니다.

미국프로농구; 샬럿호니츠 대 필라델피아세븐티식서스 전, 9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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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

⊙ 이영미 기자 :

치열한 접전을 펼친 샬럿과 필라델피아의 승부는 경기 종료 2초 전에 갈렸습니다. 에디존스의 실수로 두점을 앞선 샬럿. 동점을 얻은 필라델피아의 막판 슛이 링을 벗어나면서 샬럿이 4연승으로 올렸습니다.

KBS뉴스 이영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