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제3회 납세자 대회 개최

입력 2000.03.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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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변경으로 예산 3조2천억 원 낭비


경제정의 실천시민연합은 오늘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제3회 납세자 대회를 갖고 철도청과 수자원공사, 도로 공사 등 건설교통부 산하 6개 기관이 주요 사업의 설계를 변명하는 과정에서 3조2천 억 원의 예산이 낭비됐다며 10대 예산 낭비 사례 가운데 첫 번째로 꼽았습니다. 경실련은 이밖에 예산낭비 사례로 3천 억 원의 새 천년 맞이 행사비와 천 3백 억 원의 대전시 새 청사 건립, 2천 억 원의 국립 암센터 건립을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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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제3회 납세자 대회 개최
    • 입력 2000-03-03 21:00:00
    뉴스 9

설계변경으로 예산 3조2천억 원 낭비


경제정의 실천시민연합은 오늘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제3회 납세자 대회를 갖고 철도청과 수자원공사, 도로 공사 등 건설교통부 산하 6개 기관이 주요 사업의 설계를 변명하는 과정에서 3조2천 억 원의 예산이 낭비됐다며 10대 예산 낭비 사례 가운데 첫 번째로 꼽았습니다. 경실련은 이밖에 예산낭비 사례로 3천 억 원의 새 천년 맞이 행사비와 천 3백 억 원의 대전시 새 청사 건립, 2천 억 원의 국립 암센터 건립을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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