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완연한 봄 빛에 싸여

입력 2000.03.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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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냄새 물씬


⊙ 김정훈 앵커 :

지금 제주지방은 완연한 봄빛에 싸여있습니다. 경칩인 오늘 제주의 봄 소식을 김익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김익태 기자 :

봄바람이 찾아든 제주바다입니다. 3만 평의 넓은 모래사장 여기저기에서 가족끼리 모여 모래를 파헤치고 있습니다. 조개를 캐낼 때마다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따뜻한 봄기운이 파도소리와 어울려 바다를 찾은 가족들을 감싸줍니다. 지난 겨울 추위에 움추러들었던 어린아이들에게도 봄은 즐겁기만 합니다.


⊙ 송성환 (제주 제일중학교) :

밖에 나와서 바람도 쐬고 조개를 잡아가지고 집에 가서 먹을 있으니까 좋아요.


⊙ 김익태 기자 :

제주의 봄은 노란 물감으로 물들여 집니다. 유채꽃밭 가득히 웃음이 넘쳐납니다.


⊙ 김인경 (관광객) :

노란 유채꽃을 보니까 봄이 온 게 실감이 나네요.


⊙ 김익태 기자 :

이번 주말 제주를 찾은 만 5천 여 명의 관광객은 남녘의 봄을 만끽했습니다. KBS 뉴스 김익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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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완연한 봄 빛에 싸여
    • 입력 2000-03-05 21:00:00
    뉴스 9


봄 냄새 물씬


⊙ 김정훈 앵커 :

지금 제주지방은 완연한 봄빛에 싸여있습니다. 경칩인 오늘 제주의 봄 소식을 김익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김익태 기자 :

봄바람이 찾아든 제주바다입니다. 3만 평의 넓은 모래사장 여기저기에서 가족끼리 모여 모래를 파헤치고 있습니다. 조개를 캐낼 때마다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따뜻한 봄기운이 파도소리와 어울려 바다를 찾은 가족들을 감싸줍니다. 지난 겨울 추위에 움추러들었던 어린아이들에게도 봄은 즐겁기만 합니다.


⊙ 송성환 (제주 제일중학교) :

밖에 나와서 바람도 쐬고 조개를 잡아가지고 집에 가서 먹을 있으니까 좋아요.


⊙ 김익태 기자 :

제주의 봄은 노란 물감으로 물들여 집니다. 유채꽃밭 가득히 웃음이 넘쳐납니다.


⊙ 김인경 (관광객) :

노란 유채꽃을 보니까 봄이 온 게 실감이 나네요.


⊙ 김익태 기자 :

이번 주말 제주를 찾은 만 5천 여 명의 관광객은 남녘의 봄을 만끽했습니다. KBS 뉴스 김익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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