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재컵 축구대회 전북 현대 2 : 1 부천 SK

입력 2000.03.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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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재컵축구대회; 전북현대 대 부천SK 전. 2:1

프로축구,대한화재컵

⊙ 이유진 기자 :


목동에서 벌어진 홈팀 부천 SK와 전북 현대의 대결에서는 원정팀 전북이 부천을 2대1로 꺾었습니다. 전북은 전반 31분, 프리킥을 박성배가 헤딩슛으로 선취골을 뽑았습니다. 후반 8분에는 연재용의 연속 골이 이어지면서 첫 승을 예감케 했습니다. 부천은 뒤늦게 맹 공세를 펼쳤지만 후반 41분 이원식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습니다. 새 천년 첫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전북은 대회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 박성배 / 전북 :

저희 전북 현대팀은 우승으로 향하는 길이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


⊙ 최만희 / 전북 감독 :

저희 선수들이 오늘 열심히 해 줘서 오늘 어웨이에서 좋은 경기를 갖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 이유진 기자 :

포항 원정경기에 나선 안양 LG는 브라질 출신의 새내기 안드레이의 결승골로 포항 스틸러스를 1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전반 29분 최용수의 도움을 받은 안드레이는 선취골이자 결승골을 성공시켜 개막전에서 유일하게 득점을 기록한 외국인 선수가 됐습니다. 귀화한 골키퍼 신의손은 부록의 나이 답지않는 민첩한 몸놀림으로 골문을 지켜 안양의 승리에 한 몫을 해냈습니다. 우승팀에게 3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는 결승전이 열리는 오는 5월 5일까지 열전이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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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화재컵 축구대회 전북 현대 2 : 1 부천 SK
    • 입력 2000-03-19 21:00:00
    뉴스 9

대한화재컵축구대회; 전북현대 대 부천SK 전. 2:1

프로축구,대한화재컵

⊙ 이유진 기자 :


목동에서 벌어진 홈팀 부천 SK와 전북 현대의 대결에서는 원정팀 전북이 부천을 2대1로 꺾었습니다. 전북은 전반 31분, 프리킥을 박성배가 헤딩슛으로 선취골을 뽑았습니다. 후반 8분에는 연재용의 연속 골이 이어지면서 첫 승을 예감케 했습니다. 부천은 뒤늦게 맹 공세를 펼쳤지만 후반 41분 이원식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습니다. 새 천년 첫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전북은 대회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 박성배 / 전북 :

저희 전북 현대팀은 우승으로 향하는 길이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


⊙ 최만희 / 전북 감독 :

저희 선수들이 오늘 열심히 해 줘서 오늘 어웨이에서 좋은 경기를 갖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 이유진 기자 :

포항 원정경기에 나선 안양 LG는 브라질 출신의 새내기 안드레이의 결승골로 포항 스틸러스를 1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전반 29분 최용수의 도움을 받은 안드레이는 선취골이자 결승골을 성공시켜 개막전에서 유일하게 득점을 기록한 외국인 선수가 됐습니다. 귀화한 골키퍼 신의손은 부록의 나이 답지않는 민첩한 몸놀림으로 골문을 지켜 안양의 승리에 한 몫을 해냈습니다. 우승팀에게 3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는 결승전이 열리는 오는 5월 5일까지 열전이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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