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공원에 대형 트리장식

입력 2002.12.0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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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서울 올림픽공원에는 대형 트리장식이 설치돼 불을 밝혔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올림픽공원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김철우 기자!
⊙기자: 김철우입니다.
⊙앵커: 그곳은 지금 크리스마스가 한창 가까워진 느낌이겠죠?
⊙기자: 화려한 불빛이 공원을 수놓으면서 삭막한 도심은 동화 속 나라처럼 화려하게 변했습니다.
오늘 저녁 올림픽공원 세계 평화의 문 앞에는 건물 8층 높이의 대형 트리가 화려하게 탄생했습니다.
1만 6000여 개의 꼬마전등과 1000여 개의 장식물을 단 이 트리는 규모면에서도 국내 최대입니다.
이 대형 트리는 오늘 밤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2시간 동안 서울의 도심을 수놓게 됩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에는 산타클로스와 썰매 등의 구조물을 설치해 가족들이 이곳에서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올림픽과 평화의 상징인 이곳 올림픽공원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진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이 같은 대형 트리는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치른 올 한 해를 자축하고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오늘부터 불을 밝힌 대형 트리는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지는 연말연시 분위기를 벌써부터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KBS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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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올림픽공원에 대형 트리장식
    • 입력 2002-12-02 20:00:00
    뉴스타임
⊙앵커: 오늘 서울 올림픽공원에는 대형 트리장식이 설치돼 불을 밝혔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올림픽공원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김철우 기자! ⊙기자: 김철우입니다. ⊙앵커: 그곳은 지금 크리스마스가 한창 가까워진 느낌이겠죠? ⊙기자: 화려한 불빛이 공원을 수놓으면서 삭막한 도심은 동화 속 나라처럼 화려하게 변했습니다. 오늘 저녁 올림픽공원 세계 평화의 문 앞에는 건물 8층 높이의 대형 트리가 화려하게 탄생했습니다. 1만 6000여 개의 꼬마전등과 1000여 개의 장식물을 단 이 트리는 규모면에서도 국내 최대입니다. 이 대형 트리는 오늘 밤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2시간 동안 서울의 도심을 수놓게 됩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에는 산타클로스와 썰매 등의 구조물을 설치해 가족들이 이곳에서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올림픽과 평화의 상징인 이곳 올림픽공원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진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이 같은 대형 트리는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치른 올 한 해를 자축하고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오늘부터 불을 밝힌 대형 트리는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지는 연말연시 분위기를 벌써부터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KBS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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