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3일 기름유출이 확인된 서울 용산에 있는 미국 대사관 시설 주변 토양의 오염 정도가 기준치의 8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오늘 미국 공군이 공인하는 모 분석기관에 유출된 기름의 분석을 의뢰한 결과 기름 성분은 경유로 나타났고 토양에서 나온 석유계 탄화수소의 양이 1kg당 만 6000여 밀리그램으로 오염기준치의 8배가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오늘 미국 공군이 공인하는 모 분석기관에 유출된 기름의 분석을 의뢰한 결과 기름 성분은 경유로 나타났고 토양에서 나온 석유계 탄화수소의 양이 1kg당 만 6000여 밀리그램으로 오염기준치의 8배가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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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 기름 유출, 오염기준치 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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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12-09 19:00:00
⊙앵커: 지난 3일 기름유출이 확인된 서울 용산에 있는 미국 대사관 시설 주변 토양의 오염 정도가 기준치의 8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오늘 미국 공군이 공인하는 모 분석기관에 유출된 기름의 분석을 의뢰한 결과 기름 성분은 경유로 나타났고 토양에서 나온 석유계 탄화수소의 양이 1kg당 만 6000여 밀리그램으로 오염기준치의 8배가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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