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대학교가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지급받은 BK21 개혁지원금을 교수의 연구업적과 상관없이 단과대학별로 할당지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대는 BK21 사업의 하나로 지난 99년부터 교육부로부터 해마다 63억에서 73억 원의 교육개혁지원금을 받아 이 가운데 매년 30억 원씩을 지난 2000년부터 교수들에게 특별연구장려금으로 1인당 500만 원씩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는 그러나 지급 과정에서 각 단과대별로 교수 정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교수들에게 장려금을 지급해서 성과가 우수한 교수를 격려하기보다는 단과대학별로 할당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서울대는 BK21 사업의 하나로 지난 99년부터 교육부로부터 해마다 63억에서 73억 원의 교육개혁지원금을 받아 이 가운데 매년 30억 원씩을 지난 2000년부터 교수들에게 특별연구장려금으로 1인당 500만 원씩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는 그러나 지급 과정에서 각 단과대별로 교수 정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교수들에게 장려금을 지급해서 성과가 우수한 교수를 격려하기보다는 단과대학별로 할당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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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BK21 지원금 단대별 할당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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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12-09 19:00:00
⊙앵커: 서울대학교가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지급받은 BK21 개혁지원금을 교수의 연구업적과 상관없이 단과대학별로 할당지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대는 BK21 사업의 하나로 지난 99년부터 교육부로부터 해마다 63억에서 73억 원의 교육개혁지원금을 받아 이 가운데 매년 30억 원씩을 지난 2000년부터 교수들에게 특별연구장려금으로 1인당 500만 원씩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는 그러나 지급 과정에서 각 단과대별로 교수 정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교수들에게 장려금을 지급해서 성과가 우수한 교수를 격려하기보다는 단과대학별로 할당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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