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 `톱시드 진입에 도전한다`

입력 2002.12.13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미국 여자프로골프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김미현이 KTF와 재계약에 합의했습니다.
김미현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내년 시즌 톱시드 진입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7월 자이언트 이글클래식 우승, 8월 웬디스챔피언십 우승으로 시즌 2승.
LPGA 진출 이후 처음 상금 1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상금랭킹 4위를 차지한 김미현에게 올 한해는 최고의 시즌이었습니다.
그런 김미현이 재도약을 선언했습니다.
⊙김미현(KTF): 톱시드에 올라서 좀 최선을 다하는 경기 보여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항상 후회없는 게임하는 게 제 생각이에요.
⊙기자: 그 동안 후원을 맡았던 KTF와 재계약에 합의한 것입니다.
계약서에 서명만 남겨둔 현재 계악조건은 계약기간 3년에 총 28억 원 안팎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KTF와의 재계약으로 김미현은 더 큰 날개를 달게 됐습니다.
⊙김미현(KTF): 편한 쪽으로 잘 해 주시니까 저도 그런 마음 감사하게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해서 보답을 해야겠죠.
⊙기자: 재계약에 합의한 김미현은 오늘 홀가분한 마음으로 직장인들을 상대로 일일 강사로 나섰습니다.
자신의 성공신화를 담담하게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김미현은 당분간 자유로운 시간을 갖고 휴식을 취한 뒤 이달 말일께 다시 미국으로 건너갈 예정입니다.
내년 시즌 톱시드 진입을 목표로 뛰는 김미현에게 LPGA는 새로운 기회의 무대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미현 `톱시드 진입에 도전한다`
    • 입력 2002-12-1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미국 여자프로골프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김미현이 KTF와 재계약에 합의했습니다. 김미현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내년 시즌 톱시드 진입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7월 자이언트 이글클래식 우승, 8월 웬디스챔피언십 우승으로 시즌 2승. LPGA 진출 이후 처음 상금 1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상금랭킹 4위를 차지한 김미현에게 올 한해는 최고의 시즌이었습니다. 그런 김미현이 재도약을 선언했습니다. ⊙김미현(KTF): 톱시드에 올라서 좀 최선을 다하는 경기 보여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항상 후회없는 게임하는 게 제 생각이에요. ⊙기자: 그 동안 후원을 맡았던 KTF와 재계약에 합의한 것입니다. 계약서에 서명만 남겨둔 현재 계악조건은 계약기간 3년에 총 28억 원 안팎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KTF와의 재계약으로 김미현은 더 큰 날개를 달게 됐습니다. ⊙김미현(KTF): 편한 쪽으로 잘 해 주시니까 저도 그런 마음 감사하게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해서 보답을 해야겠죠. ⊙기자: 재계약에 합의한 김미현은 오늘 홀가분한 마음으로 직장인들을 상대로 일일 강사로 나섰습니다. 자신의 성공신화를 담담하게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김미현은 당분간 자유로운 시간을 갖고 휴식을 취한 뒤 이달 말일께 다시 미국으로 건너갈 예정입니다. 내년 시즌 톱시드 진입을 목표로 뛰는 김미현에게 LPGA는 새로운 기회의 무대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