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서 문상객 22명 식중독 증상
입력 2002.12.2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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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지난 16일 안양의 한 대학병원 영안실을 찾은 문상객 22명이 육계장과 돼지 편육 등을 먹은 뒤 설사와 고열 등 식중독 증상을 보여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안양시 동안구 보건소가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이 조사한 제조업체들의 내년 1분기 제조업 현황 전망 실사지수 BSI가 91로 올해 4분기의 111에 비해 급락하면서 3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여 기업의 체감경기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지방법원은 천존회 신도 4명이 천존회와 교주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종말론이라는 허황된 교리로 신도들을 현혹해 9억여 원의 헌금을 거둔 점이 인정된다면서 신도들이 낸 헌금을 돌려주라고 판결했습니다.
수원지검은 지난 99년부터 회사 회계장부를 조작해 319억원의 비자금을 조성, 개인용도로 사용한 모 건설 대표 49살 김 모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법무부는 지난해 7월 오산에서 주한미군 무보험 차량에 치어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61살 전 모씨에게 주한미군지위협정에 따라 배상금 3억여 원을 미군측이 지급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리고 이를 미군측에 통보했습니다.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지난 16일 안양의 한 대학병원 영안실을 찾은 문상객 22명이 육계장과 돼지 편육 등을 먹은 뒤 설사와 고열 등 식중독 증상을 보여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안양시 동안구 보건소가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이 조사한 제조업체들의 내년 1분기 제조업 현황 전망 실사지수 BSI가 91로 올해 4분기의 111에 비해 급락하면서 3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여 기업의 체감경기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지방법원은 천존회 신도 4명이 천존회와 교주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종말론이라는 허황된 교리로 신도들을 현혹해 9억여 원의 헌금을 거둔 점이 인정된다면서 신도들이 낸 헌금을 돌려주라고 판결했습니다.
수원지검은 지난 99년부터 회사 회계장부를 조작해 319억원의 비자금을 조성, 개인용도로 사용한 모 건설 대표 49살 김 모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법무부는 지난해 7월 오산에서 주한미군 무보험 차량에 치어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61살 전 모씨에게 주한미군지위협정에 따라 배상금 3억여 원을 미군측이 지급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리고 이를 미군측에 통보했습니다.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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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서 문상객 22명 식중독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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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지난 16일 안양의 한 대학병원 영안실을 찾은 문상객 22명이 육계장과 돼지 편육 등을 먹은 뒤 설사와 고열 등 식중독 증상을 보여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안양시 동안구 보건소가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이 조사한 제조업체들의 내년 1분기 제조업 현황 전망 실사지수 BSI가 91로 올해 4분기의 111에 비해 급락하면서 3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여 기업의 체감경기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지방법원은 천존회 신도 4명이 천존회와 교주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종말론이라는 허황된 교리로 신도들을 현혹해 9억여 원의 헌금을 거둔 점이 인정된다면서 신도들이 낸 헌금을 돌려주라고 판결했습니다.
수원지검은 지난 99년부터 회사 회계장부를 조작해 319억원의 비자금을 조성, 개인용도로 사용한 모 건설 대표 49살 김 모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법무부는 지난해 7월 오산에서 주한미군 무보험 차량에 치어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61살 전 모씨에게 주한미군지위협정에 따라 배상금 3억여 원을 미군측이 지급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리고 이를 미군측에 통보했습니다.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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