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2.12.2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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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숨진 여중생 부모 등과 만난 자리에서 먼저 북한 핵문제를 풀고 SOFA 개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촛불시위를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북한의 핵사찰 요원 추방결정과 관련해 정부는 중국과 러시아에 조만간 북한 핵 특사를 파견하고 한미일 3국 협의를 조기에 개최하기로 하는 등 총력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종합병원의 중환자실이 절대 부족해 위급환자가 병원에 실려가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해외 골프관광으로 쓰는 돈이 한 해 5000억원에 이르자 국내 골프장 수를 늘려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주장이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신임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까지 사형집행을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사형제도를 둘러싼 존폐논란이 다시 일고 있습니다.
⊙어제 서울의 한 영화배급사에 배달된 소포가 폭발함에 따라 연말에 특히 집중되는 우편물 배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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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2-12-2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숨진 여중생 부모 등과 만난 자리에서 먼저 북한 핵문제를 풀고 SOFA 개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촛불시위를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북한의 핵사찰 요원 추방결정과 관련해 정부는 중국과 러시아에 조만간 북한 핵 특사를 파견하고 한미일 3국 협의를 조기에 개최하기로 하는 등 총력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종합병원의 중환자실이 절대 부족해 위급환자가 병원에 실려가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해외 골프관광으로 쓰는 돈이 한 해 5000억원에 이르자 국내 골프장 수를 늘려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주장이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신임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까지 사형집행을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사형제도를 둘러싼 존폐논란이 다시 일고 있습니다. ⊙어제 서울의 한 영화배급사에 배달된 소포가 폭발함에 따라 연말에 특히 집중되는 우편물 배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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