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내주 북핵 안보리 소집
입력 2003.01.1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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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원자력기구는 북한 핵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특별회의를 소집했습니다.
UN 안보리도 북한 핵문제를 주요 의제로 상정할 움직임입니다.
워싱턴에서 최재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오는 15일 북한 핵 위기를 논의하기 위해 특별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외교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엘 바라데이 IAEA 사무총장은 이에 앞서 오늘 파월 미 국무장관 등 미국 정부 관계자들과 잇따라 접촉을 갖고 북한의 NPT 탈퇴로 야기된 핵 위기 대처방안을 긴급 논의했습니다.
⊙엘 바라데이(IAEA 사무총장): 많은 외교적 노력이 있겠지만 성공하지 못하면 결국 UN 안보리로 가야 할 것입니다.
⊙기자: UN 안전보장이사회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달 안보리 의장국인 프랑스의 라 사블리에르 UN 주재 대사는 빌팽 프랑스 외무장관이 오는 20일 국제 테러리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안보리에 특별 외무장관 회담을 주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리에서는 북한 핵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앞서 각국 외무장관들은 개별적으로 북핵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평화적 해결을 내세워온 미국도 북핵문제의 안보리 상정을 적극 고려하고 있습니다.
⊙파월(미 국무장관): 궁극적으로 안보리로 가야합니다.
언제 어떤 과정을 거쳐서 할 것인지 등이 결정될 것입니다.
⊙기자: 북한의 NPT 탈퇴라는 총강수로 국제사회의 분위기도 급격히 냉각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UN 안보리도 북한 핵문제를 주요 의제로 상정할 움직임입니다.
워싱턴에서 최재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오는 15일 북한 핵 위기를 논의하기 위해 특별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외교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엘 바라데이 IAEA 사무총장은 이에 앞서 오늘 파월 미 국무장관 등 미국 정부 관계자들과 잇따라 접촉을 갖고 북한의 NPT 탈퇴로 야기된 핵 위기 대처방안을 긴급 논의했습니다.
⊙엘 바라데이(IAEA 사무총장): 많은 외교적 노력이 있겠지만 성공하지 못하면 결국 UN 안보리로 가야 할 것입니다.
⊙기자: UN 안전보장이사회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달 안보리 의장국인 프랑스의 라 사블리에르 UN 주재 대사는 빌팽 프랑스 외무장관이 오는 20일 국제 테러리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안보리에 특별 외무장관 회담을 주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리에서는 북한 핵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앞서 각국 외무장관들은 개별적으로 북핵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평화적 해결을 내세워온 미국도 북핵문제의 안보리 상정을 적극 고려하고 있습니다.
⊙파월(미 국무장관): 궁극적으로 안보리로 가야합니다.
언제 어떤 과정을 거쳐서 할 것인지 등이 결정될 것입니다.
⊙기자: 북한의 NPT 탈퇴라는 총강수로 국제사회의 분위기도 급격히 냉각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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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 내주 북핵 안보리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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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국제원자력기구는 북한 핵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특별회의를 소집했습니다.
UN 안보리도 북한 핵문제를 주요 의제로 상정할 움직임입니다.
워싱턴에서 최재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오는 15일 북한 핵 위기를 논의하기 위해 특별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외교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엘 바라데이 IAEA 사무총장은 이에 앞서 오늘 파월 미 국무장관 등 미국 정부 관계자들과 잇따라 접촉을 갖고 북한의 NPT 탈퇴로 야기된 핵 위기 대처방안을 긴급 논의했습니다.
⊙엘 바라데이(IAEA 사무총장): 많은 외교적 노력이 있겠지만 성공하지 못하면 결국 UN 안보리로 가야 할 것입니다.
⊙기자: UN 안전보장이사회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달 안보리 의장국인 프랑스의 라 사블리에르 UN 주재 대사는 빌팽 프랑스 외무장관이 오는 20일 국제 테러리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안보리에 특별 외무장관 회담을 주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리에서는 북한 핵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앞서 각국 외무장관들은 개별적으로 북핵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평화적 해결을 내세워온 미국도 북핵문제의 안보리 상정을 적극 고려하고 있습니다.
⊙파월(미 국무장관): 궁극적으로 안보리로 가야합니다.
언제 어떤 과정을 거쳐서 할 것인지 등이 결정될 것입니다.
⊙기자: 북한의 NPT 탈퇴라는 총강수로 국제사회의 분위기도 급격히 냉각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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