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대잔치 연세대, 5년만에 정상

입력 2003.01.1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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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농구대잔치에서 연세대학이 방성윤과 김동우의 활약으로 이규섭과 조상현 등이 버틴 상무를 꺾고 5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쿼터 들어 연세대의 방성윤과 김동우가 진가를 발휘합니다.
방성윤은 3점슛으로, 김동우는 정확한 중거리슛으로...
팀이 2쿼터에 올린 19점 가운데 둘이서 17점을 책임집니다. 연세대가 45:44, 1점 차로 쫓긴 3쿼터.
방성윤과 김동우는 3점슛 등으로 점수를 다시 15점 차까지 벌려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
56점 23리바운드를 합작한 방성윤과 김동우의 활약으로 연세대는 상무를 꺾고 농구대잔치 5년 만의 우승과 함께 5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대학농구 최대의 기대주인 2학년 방성윤은 연세대의 정상질주를 졸업반인 김동우는 프로무대에서의 활약을 다짐했습니다.
⊙방성윤(연세대, 32득점): 4학년 형들 유종의 미를 거둬서 참 기분 좋고요.
앞으로도 계속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동우(연세대, 24득점): 어느 팀에 가든 그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고요.
그 팀에 가서도 우승을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기자: 여자부에서는 김천시청이 용인대학을 96:74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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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대잔치 연세대, 5년만에 정상
    • 입력 2003-01-1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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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농구대잔치에서 연세대학이 방성윤과 김동우의 활약으로 이규섭과 조상현 등이 버틴 상무를 꺾고 5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쿼터 들어 연세대의 방성윤과 김동우가 진가를 발휘합니다. 방성윤은 3점슛으로, 김동우는 정확한 중거리슛으로... 팀이 2쿼터에 올린 19점 가운데 둘이서 17점을 책임집니다. 연세대가 45:44, 1점 차로 쫓긴 3쿼터. 방성윤과 김동우는 3점슛 등으로 점수를 다시 15점 차까지 벌려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 56점 23리바운드를 합작한 방성윤과 김동우의 활약으로 연세대는 상무를 꺾고 농구대잔치 5년 만의 우승과 함께 5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대학농구 최대의 기대주인 2학년 방성윤은 연세대의 정상질주를 졸업반인 김동우는 프로무대에서의 활약을 다짐했습니다. ⊙방성윤(연세대, 32득점): 4학년 형들 유종의 미를 거둬서 참 기분 좋고요. 앞으로도 계속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동우(연세대, 24득점): 어느 팀에 가든 그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고요. 그 팀에 가서도 우승을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기자: 여자부에서는 김천시청이 용인대학을 96:74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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