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로 차세대 기대주, 우리꿈은 올림픽

입력 2003.01.2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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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2003년 새해 꿈을 향해 달려가는 유망주들의 현장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어느 종목 못지않은 고된 훈련과 고통이 뒤따르는 싱크로나이즈드 수영 훈련현장을 김봉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국 싱크로 차세대 기대주들의 화려한 동작입니다.
때로는 우아하게 때로는 거칠게 자신들을 표현합니다.
국가대표 상비군인 이들은 지난 3일부터 하루 7시간의 강훈련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물속 동작을 위해서는 지상의 끊임없는 반복훈련이 기본입니다.
⊙권여성(수영연맹 싱크로 전임지도자): 수중발레라고 하면 싱크로나이제이션이 제일 중요하거든요.
그러니까 같이 동일시 수영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 팀훈련에 주력해 가지고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한국 싱크로 3세대격인 이들의 꿈은 하나.
8강이 겨루는 올림픽 본선진출입니다.
특히 유연성이 좋은 홍연진과 체격과 표현력이 좋은 김희진에 거는 기대는 큽니다.
⊙홍연진(싱크로 상비군): 제가 국가대표로 올라가면 여태 본선에 올라가지 못했지만 제가 올라가서 본선에 올라갔다는 소리가 나올 수 있게 열심히 할 거예요.
⊙김희진(싱크로 상비군): 지금 현재 갖고 있는 목표는 국가대표가 되는 거고요.
그 다음에 앞으로 더 나아가서는 올림픽 나가서 세계적인 선수가 되는 거, 그게 제 목표예요.
⊙기자: 연진이, 희진이 그리고 지혜, 수영이.
이들이 한국 싱크로의 미래입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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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크로 차세대 기대주, 우리꿈은 올림픽
    • 입력 2003-01-2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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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2003년 새해 꿈을 향해 달려가는 유망주들의 현장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어느 종목 못지않은 고된 훈련과 고통이 뒤따르는 싱크로나이즈드 수영 훈련현장을 김봉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국 싱크로 차세대 기대주들의 화려한 동작입니다. 때로는 우아하게 때로는 거칠게 자신들을 표현합니다. 국가대표 상비군인 이들은 지난 3일부터 하루 7시간의 강훈련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물속 동작을 위해서는 지상의 끊임없는 반복훈련이 기본입니다. ⊙권여성(수영연맹 싱크로 전임지도자): 수중발레라고 하면 싱크로나이제이션이 제일 중요하거든요. 그러니까 같이 동일시 수영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 팀훈련에 주력해 가지고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한국 싱크로 3세대격인 이들의 꿈은 하나. 8강이 겨루는 올림픽 본선진출입니다. 특히 유연성이 좋은 홍연진과 체격과 표현력이 좋은 김희진에 거는 기대는 큽니다. ⊙홍연진(싱크로 상비군): 제가 국가대표로 올라가면 여태 본선에 올라가지 못했지만 제가 올라가서 본선에 올라갔다는 소리가 나올 수 있게 열심히 할 거예요. ⊙김희진(싱크로 상비군): 지금 현재 갖고 있는 목표는 국가대표가 되는 거고요. 그 다음에 앞으로 더 나아가서는 올림픽 나가서 세계적인 선수가 되는 거, 그게 제 목표예요. ⊙기자: 연진이, 희진이 그리고 지혜, 수영이. 이들이 한국 싱크로의 미래입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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