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하정우·조진웅·배두나 등 美 아카데미 신입 회원 위촉

입력 2018.06.27 (07:33) 수정 2018.06.2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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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 조진웅 배두나 씨 등 한국 영화인 13명이 미국 예술과학아카데미의 신입 회원으로 위촉됐습니다.

예술과학아카데미는 미국 최대의 영화 시상식인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단체로, 그동안 한국에선 임권택, 봉준호, 박찬욱 감독과 배우 최민식 송강호 이병헌 씨 등이 회원에 위촉된 바 있습니다.

올해는 아카데미 측이 총 928명의 신입 회원을 발표한 가운데 한국 영화인의 비중이 크게 늘어, 한국 영화의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곳 회원이 되면 아카데미상 시상식 후보작에 대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데요,

한국 영화인들의 증가세가 우리나라와 아시아권 영화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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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하정우·조진웅·배두나 등 美 아카데미 신입 회원 위촉
    • 입력 2018-06-27 07:34:41
    • 수정2018-06-27 07: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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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 조진웅 배두나 씨 등 한국 영화인 13명이 미국 예술과학아카데미의 신입 회원으로 위촉됐습니다.

예술과학아카데미는 미국 최대의 영화 시상식인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단체로, 그동안 한국에선 임권택, 봉준호, 박찬욱 감독과 배우 최민식 송강호 이병헌 씨 등이 회원에 위촉된 바 있습니다.

올해는 아카데미 측이 총 928명의 신입 회원을 발표한 가운데 한국 영화인의 비중이 크게 늘어, 한국 영화의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곳 회원이 되면 아카데미상 시상식 후보작에 대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데요,

한국 영화인들의 증가세가 우리나라와 아시아권 영화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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