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오늘밤 독일과 벼랑 끝 3차전…‘1% 희망’ 기대
입력 2018.06.27 (09:41)
수정 2018.06.27 (09: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러시아월드컵 우리나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독일전이 오늘 밤 펼쳐집니다.
상대가 피파랭킹 1위 독일이지만 물러서지 않는 정면 승부로 16강 실낱같은 희망에 도전합니다.
러시아 카잔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별리그 2연패로 벼랑 끝에 몰린 신태용호.
16강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90분의 기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독일을 반드시 이겨야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살릴 수 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통산 49골에 빛나는 손흥민을 앞세워 1퍼센트의 희망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신태용/축구대표팀 감독 : "멕시코가 독일 이겼듯이 점유율에 지더라도 우리는 이기기 위한 경기를 할 것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공식 훈련을 앞두고 카잔 아레나에는 많은 비가 쏟아져 대표팀은 훈련장을 옮겨 마지막 담금질에 땀을 쏟았습니다.
독일도 마찬가지여서 양 팀 선수들은 경기장 잔디를 밟아보지 못한 채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수비의 핵 후멜스가 부상에서 돌아온 독일 역시 16강을 위해 두 골 차 이상의 승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요아힘 뢰브/독일 감독 : "우리는 오늘 경기부터 계속 승리해야 합니다. 한국전도 두 골 차 이상으로 이길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객관적인 전력에서 밀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마다 감동적인 투혼을 보여준 한국 축구의 저력을 발휘하겠다며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카잔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러시아월드컵 우리나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독일전이 오늘 밤 펼쳐집니다.
상대가 피파랭킹 1위 독일이지만 물러서지 않는 정면 승부로 16강 실낱같은 희망에 도전합니다.
러시아 카잔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별리그 2연패로 벼랑 끝에 몰린 신태용호.
16강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90분의 기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독일을 반드시 이겨야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살릴 수 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통산 49골에 빛나는 손흥민을 앞세워 1퍼센트의 희망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신태용/축구대표팀 감독 : "멕시코가 독일 이겼듯이 점유율에 지더라도 우리는 이기기 위한 경기를 할 것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공식 훈련을 앞두고 카잔 아레나에는 많은 비가 쏟아져 대표팀은 훈련장을 옮겨 마지막 담금질에 땀을 쏟았습니다.
독일도 마찬가지여서 양 팀 선수들은 경기장 잔디를 밟아보지 못한 채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수비의 핵 후멜스가 부상에서 돌아온 독일 역시 16강을 위해 두 골 차 이상의 승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요아힘 뢰브/독일 감독 : "우리는 오늘 경기부터 계속 승리해야 합니다. 한국전도 두 골 차 이상으로 이길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객관적인 전력에서 밀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마다 감동적인 투혼을 보여준 한국 축구의 저력을 발휘하겠다며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카잔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태용호, 오늘밤 독일과 벼랑 끝 3차전…‘1% 희망’ 기대
-
- 입력 2018-06-27 09:43:04
- 수정2018-06-27 09:44:47
[앵커]
러시아월드컵 우리나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독일전이 오늘 밤 펼쳐집니다.
상대가 피파랭킹 1위 독일이지만 물러서지 않는 정면 승부로 16강 실낱같은 희망에 도전합니다.
러시아 카잔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별리그 2연패로 벼랑 끝에 몰린 신태용호.
16강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90분의 기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독일을 반드시 이겨야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살릴 수 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통산 49골에 빛나는 손흥민을 앞세워 1퍼센트의 희망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신태용/축구대표팀 감독 : "멕시코가 독일 이겼듯이 점유율에 지더라도 우리는 이기기 위한 경기를 할 것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공식 훈련을 앞두고 카잔 아레나에는 많은 비가 쏟아져 대표팀은 훈련장을 옮겨 마지막 담금질에 땀을 쏟았습니다.
독일도 마찬가지여서 양 팀 선수들은 경기장 잔디를 밟아보지 못한 채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수비의 핵 후멜스가 부상에서 돌아온 독일 역시 16강을 위해 두 골 차 이상의 승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요아힘 뢰브/독일 감독 : "우리는 오늘 경기부터 계속 승리해야 합니다. 한국전도 두 골 차 이상으로 이길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객관적인 전력에서 밀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마다 감동적인 투혼을 보여준 한국 축구의 저력을 발휘하겠다며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카잔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러시아월드컵 우리나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독일전이 오늘 밤 펼쳐집니다.
상대가 피파랭킹 1위 독일이지만 물러서지 않는 정면 승부로 16강 실낱같은 희망에 도전합니다.
러시아 카잔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별리그 2연패로 벼랑 끝에 몰린 신태용호.
16강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90분의 기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독일을 반드시 이겨야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살릴 수 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통산 49골에 빛나는 손흥민을 앞세워 1퍼센트의 희망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신태용/축구대표팀 감독 : "멕시코가 독일 이겼듯이 점유율에 지더라도 우리는 이기기 위한 경기를 할 것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공식 훈련을 앞두고 카잔 아레나에는 많은 비가 쏟아져 대표팀은 훈련장을 옮겨 마지막 담금질에 땀을 쏟았습니다.
독일도 마찬가지여서 양 팀 선수들은 경기장 잔디를 밟아보지 못한 채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수비의 핵 후멜스가 부상에서 돌아온 독일 역시 16강을 위해 두 골 차 이상의 승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요아힘 뢰브/독일 감독 : "우리는 오늘 경기부터 계속 승리해야 합니다. 한국전도 두 골 차 이상으로 이길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객관적인 전력에서 밀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마다 감동적인 투혼을 보여준 한국 축구의 저력을 발휘하겠다며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카잔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
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박선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