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서 저위험 펀드 판매한다…‘비용 경쟁 효과’ 기대
입력 2018.06.27 (14:58)
수정 2018.06.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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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에서도 저위험 펀드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7일) 정례회의에서 우정사업본부의 펀드판매업 인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가로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222개 총괄우체국에서 펀드를 판매할 수 있게 됩니다. 우정사업본부가 취급할 수 있는 상품은 머니마켓펀드(MMF), 국공채펀드, 일부 채권형펀드(주식편입비율 30% 이하) 등 저위험 상품입니다.
금융위는 공모펀드 활성화를 위해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은행, 농협·신협 등 상호 금융기관의 펀드 판매 인가를 추진해왔습니다. 특히 정부기관인 우정사업본부가 저렴한 수수료에 펀드를 판매하면 펀드 시장에서 투자자 비용 감소를 가져오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펀드 판매사 간 경쟁을 촉진하고 서민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등 공모펀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금융위원회는 오늘(27일) 정례회의에서 우정사업본부의 펀드판매업 인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가로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222개 총괄우체국에서 펀드를 판매할 수 있게 됩니다. 우정사업본부가 취급할 수 있는 상품은 머니마켓펀드(MMF), 국공채펀드, 일부 채권형펀드(주식편입비율 30% 이하) 등 저위험 상품입니다.
금융위는 공모펀드 활성화를 위해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은행, 농협·신협 등 상호 금융기관의 펀드 판매 인가를 추진해왔습니다. 특히 정부기관인 우정사업본부가 저렴한 수수료에 펀드를 판매하면 펀드 시장에서 투자자 비용 감소를 가져오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펀드 판매사 간 경쟁을 촉진하고 서민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등 공모펀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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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체국서 저위험 펀드 판매한다…‘비용 경쟁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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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에서도 저위험 펀드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7일) 정례회의에서 우정사업본부의 펀드판매업 인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가로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222개 총괄우체국에서 펀드를 판매할 수 있게 됩니다. 우정사업본부가 취급할 수 있는 상품은 머니마켓펀드(MMF), 국공채펀드, 일부 채권형펀드(주식편입비율 30% 이하) 등 저위험 상품입니다.
금융위는 공모펀드 활성화를 위해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은행, 농협·신협 등 상호 금융기관의 펀드 판매 인가를 추진해왔습니다. 특히 정부기관인 우정사업본부가 저렴한 수수료에 펀드를 판매하면 펀드 시장에서 투자자 비용 감소를 가져오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펀드 판매사 간 경쟁을 촉진하고 서민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등 공모펀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금융위원회는 오늘(27일) 정례회의에서 우정사업본부의 펀드판매업 인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가로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222개 총괄우체국에서 펀드를 판매할 수 있게 됩니다. 우정사업본부가 취급할 수 있는 상품은 머니마켓펀드(MMF), 국공채펀드, 일부 채권형펀드(주식편입비율 30% 이하) 등 저위험 상품입니다.
금융위는 공모펀드 활성화를 위해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은행, 농협·신협 등 상호 금융기관의 펀드 판매 인가를 추진해왔습니다. 특히 정부기관인 우정사업본부가 저렴한 수수료에 펀드를 판매하면 펀드 시장에서 투자자 비용 감소를 가져오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펀드 판매사 간 경쟁을 촉진하고 서민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등 공모펀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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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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