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도로 분과회의 오늘 판문점 통일각에서 개최
입력 2018.06.28 (01:12)
수정 2018.06.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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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도로 분과회의가 오늘(28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립니다.
오늘 회의에는 남측에서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등이, 북측에서는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등이 참석합니다.
남북은 이 자리에서 남북한의 도로망을 연결하고, 북한의 도로를 현대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다만, 대북 제재가 아직 해제되지 않은 상황을 감안해, 공동 실태조사와 연구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우선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에 열린 남북 철도 분과회의에서는 경의선과 동해선 연결 구간에 대한 공동점검과, 북측 구간에 대한 공동 실태조사 방안 등이 결정됐습니다.
남북 철도 도로 분과회의는 4.27 판문점 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실무회담입니다.
남북 정상은 판문점 선언에서, 민족경제 균형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고 현대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오늘 회의에는 남측에서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등이, 북측에서는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등이 참석합니다.
남북은 이 자리에서 남북한의 도로망을 연결하고, 북한의 도로를 현대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다만, 대북 제재가 아직 해제되지 않은 상황을 감안해, 공동 실태조사와 연구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우선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에 열린 남북 철도 분과회의에서는 경의선과 동해선 연결 구간에 대한 공동점검과, 북측 구간에 대한 공동 실태조사 방안 등이 결정됐습니다.
남북 철도 도로 분과회의는 4.27 판문점 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실무회담입니다.
남북 정상은 판문점 선언에서, 민족경제 균형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고 현대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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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도로 분과회의 오늘 판문점 통일각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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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6-28 08:41:19

남북 도로 분과회의가 오늘(28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립니다.
오늘 회의에는 남측에서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등이, 북측에서는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등이 참석합니다.
남북은 이 자리에서 남북한의 도로망을 연결하고, 북한의 도로를 현대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다만, 대북 제재가 아직 해제되지 않은 상황을 감안해, 공동 실태조사와 연구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우선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에 열린 남북 철도 분과회의에서는 경의선과 동해선 연결 구간에 대한 공동점검과, 북측 구간에 대한 공동 실태조사 방안 등이 결정됐습니다.
남북 철도 도로 분과회의는 4.27 판문점 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실무회담입니다.
남북 정상은 판문점 선언에서, 민족경제 균형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고 현대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오늘 회의에는 남측에서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등이, 북측에서는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등이 참석합니다.
남북은 이 자리에서 남북한의 도로망을 연결하고, 북한의 도로를 현대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다만, 대북 제재가 아직 해제되지 않은 상황을 감안해, 공동 실태조사와 연구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우선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에 열린 남북 철도 분과회의에서는 경의선과 동해선 연결 구간에 대한 공동점검과, 북측 구간에 대한 공동 실태조사 방안 등이 결정됐습니다.
남북 철도 도로 분과회의는 4.27 판문점 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실무회담입니다.
남북 정상은 판문점 선언에서, 민족경제 균형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고 현대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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