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美민주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압도적 1위

입력 2018.06.28 (01:55) 수정 2018.06.28 (01: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이 미국 민주당의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에서 다른 주자들을 따돌리고 압도적인 선두에 올랐다고 27일(현지시간) 의회전문지 더 힐이 보도했습니다.

더 힐은 '하버드캡스-해리스폴' 여론조사를 인용해 바이든 전 부통령이 3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6년 대선에 출마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부 장관의 18%를 크게 앞서는 수칩니다.

지난 2017년 대선후보 경선에서 클린턴 전 장관에 패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16%의 지지율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3월 대선 불출마 의사를 밝힌 '트럼프 저격수'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10%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밖에 코리 부커, 카말라 해리스, 커스틴 질리브랜드 상원의원과 억만장자 사업가인 마이클 블룸버스 전 뉴욕시장, 애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 등이 군소 주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바이든, 美민주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압도적 1위
    • 입력 2018-06-28 01:55:46
    • 수정2018-06-28 01:56:12
    국제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이 미국 민주당의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에서 다른 주자들을 따돌리고 압도적인 선두에 올랐다고 27일(현지시간) 의회전문지 더 힐이 보도했습니다.

더 힐은 '하버드캡스-해리스폴' 여론조사를 인용해 바이든 전 부통령이 3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6년 대선에 출마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부 장관의 18%를 크게 앞서는 수칩니다.

지난 2017년 대선후보 경선에서 클린턴 전 장관에 패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16%의 지지율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3월 대선 불출마 의사를 밝힌 '트럼프 저격수'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10%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밖에 코리 부커, 카말라 해리스, 커스틴 질리브랜드 상원의원과 억만장자 사업가인 마이클 블룸버스 전 뉴욕시장, 애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 등이 군소 주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