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박정민∙류승범 영화 ‘타짜3’ 캐스팅…하반기 촬영 예정

충무로를 대표하는 두 배우, 박정민 씨와 류승범 씨가 영화 ‘타짜3’에 캐스팅됐습니다.

영화 ‘타짜3’는 허영만 화백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타짜’의 세 번째 시리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조승우/고니 역 : "선생님 제자 하고 싶습니다."]

[백윤식/평경장 역 : "아수라 발발타. 아수라 발발타."]

수많은 명대사를 탄생시키며 배우 조승우를 대중들에게 각인시킨 영화 ‘타짜’.

속편 ‘타짜-신의 손’까지 제작되며 우리나라 대표 시리즈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영화 ‘동주’로 신인상 5관왕을 차지하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박정민 씨가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는데요.

전작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피아니스트, 영화 ‘변산’에서 래퍼에 도전한 박정민 씨가 이번엔 또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됩니다!

영화 ‘타짜3’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올 하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