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집중호우로 주택·도로 침수 잇따라…주민 대피

입력 2018.06.28 (10:24) 수정 2018.06.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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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침수피해가 잇따라 생겼습니다.

오늘(28일) 오전 시간당 5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진 해남군 문내면에서는 주택 13동이 침수되고 토사가 흘러들어 주민 22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함평군 함평읍에서도 주택 19동이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밖에 나주와 무안 등에서도 도로 침수 신고 등이 접수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50에서 100밀리미터, 지리산과 남해안에는 최고 15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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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집중호우로 주택·도로 침수 잇따라…주민 대피
    • 입력 2018-06-28 10:24:52
    • 수정2018-06-28 10:58:46
    사회
전남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침수피해가 잇따라 생겼습니다. 오늘(28일) 오전 시간당 5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진 해남군 문내면에서는 주택 13동이 침수되고 토사가 흘러들어 주민 22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함평군 함평읍에서도 주택 19동이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밖에 나주와 무안 등에서도 도로 침수 신고 등이 접수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50에서 100밀리미터, 지리산과 남해안에는 최고 15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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