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남북관계 개선 긍정적…향후 남북경협 협조 의사”
입력 2018.06.28 (10:33)
수정 2018.06.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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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남북관계 개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이나 남북 경제협력을 위해 앞으로 협조하겠다는 뜻을 표명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현지 시간 2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제8차 한국-EU 경제 대화'에서 EU 측이 최근 한반도 정세 변화와 관련해 협조의 의사를 밝혔으며 한국 정부도 이에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EU 측은 최저임금 인상이나 근로시간 단축 등 한국 정부의 노동 정책에도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 정부와 EU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관련된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한국과 EU 양측은 미·중 무역갈등을 비롯한 통상마찰, 국제사회의 통화정책 긴축기조, 금융시장 불안정성 등을 세계 경제가 직면한 위험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양측 대표단은 또 세계 경제에 미치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각국이 거시경제 정책에서 공조해야 하며 점진적이고 투명한 통화정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국과 EU는 2010년 5월 체결한 한국-EU 기본협정에 따라 경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EU 경제 대화를 한국과 브뤼셀에서 1년에 한 번씩 번갈아 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현지 시간 2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제8차 한국-EU 경제 대화'에서 EU 측이 최근 한반도 정세 변화와 관련해 협조의 의사를 밝혔으며 한국 정부도 이에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EU 측은 최저임금 인상이나 근로시간 단축 등 한국 정부의 노동 정책에도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 정부와 EU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관련된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한국과 EU 양측은 미·중 무역갈등을 비롯한 통상마찰, 국제사회의 통화정책 긴축기조, 금융시장 불안정성 등을 세계 경제가 직면한 위험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양측 대표단은 또 세계 경제에 미치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각국이 거시경제 정책에서 공조해야 하며 점진적이고 투명한 통화정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국과 EU는 2010년 5월 체결한 한국-EU 기본협정에 따라 경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EU 경제 대화를 한국과 브뤼셀에서 1년에 한 번씩 번갈아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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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남북관계 개선 긍정적…향후 남북경협 협조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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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28 10:33:41
- 수정2018-06-28 10:40:30

유럽연합(EU)이 남북관계 개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이나 남북 경제협력을 위해 앞으로 협조하겠다는 뜻을 표명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현지 시간 2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제8차 한국-EU 경제 대화'에서 EU 측이 최근 한반도 정세 변화와 관련해 협조의 의사를 밝혔으며 한국 정부도 이에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EU 측은 최저임금 인상이나 근로시간 단축 등 한국 정부의 노동 정책에도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 정부와 EU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관련된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한국과 EU 양측은 미·중 무역갈등을 비롯한 통상마찰, 국제사회의 통화정책 긴축기조, 금융시장 불안정성 등을 세계 경제가 직면한 위험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양측 대표단은 또 세계 경제에 미치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각국이 거시경제 정책에서 공조해야 하며 점진적이고 투명한 통화정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국과 EU는 2010년 5월 체결한 한국-EU 기본협정에 따라 경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EU 경제 대화를 한국과 브뤼셀에서 1년에 한 번씩 번갈아 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현지 시간 2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제8차 한국-EU 경제 대화'에서 EU 측이 최근 한반도 정세 변화와 관련해 협조의 의사를 밝혔으며 한국 정부도 이에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EU 측은 최저임금 인상이나 근로시간 단축 등 한국 정부의 노동 정책에도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 정부와 EU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관련된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한국과 EU 양측은 미·중 무역갈등을 비롯한 통상마찰, 국제사회의 통화정책 긴축기조, 금융시장 불안정성 등을 세계 경제가 직면한 위험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양측 대표단은 또 세계 경제에 미치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각국이 거시경제 정책에서 공조해야 하며 점진적이고 투명한 통화정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국과 EU는 2010년 5월 체결한 한국-EU 기본협정에 따라 경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EU 경제 대화를 한국과 브뤼셀에서 1년에 한 번씩 번갈아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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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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