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보리와 봄감자 재배면적은 기저효과와 가격상승 영향 등으로 확대됐지만, 사과와 배는 재배면적이 다소 줄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8일) 발표한 '2018년 보리, 봄감자, 사과, 배 재배면적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보리 재배면적은 5만 3천837ha(헥타르)로 지난해보다 40.3%(38,379ha) 증가했습니다.
파종기(2016년 10월)에 잦은 비로 2017년 산 보리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크게 감소했던 기저효과 영향이 컸습니다. 2016년 10월 강수량은 전년보다 126% 증가하면서 지난해 보리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18.5% 감소했습니다.
올해 봄감자 재배면적은 1만 5천819ha로 지난해보다 5.9%(1만 4천943ha)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평균 1㎏ 당 1천920원에서 올 상반기 3천208원으로 가격이 상승한 영향이 컸습니다.
시도별 감자 재배면적은 경북이 3천258ha로 가장 넓었고, 충남(2,210ha), 전남(2,062ha), 경기(1,764ha), 강원(1,666ha) 순이었습니다.
올해 배 재배면적은 1만 303ha로 지난해보다 5.1%(10,861ha) 감소했고, 사과 재배면적도 33,234ha로 전년보다 1.1%(33,601ha) 줄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8일) 발표한 '2018년 보리, 봄감자, 사과, 배 재배면적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보리 재배면적은 5만 3천837ha(헥타르)로 지난해보다 40.3%(38,379ha) 증가했습니다.
파종기(2016년 10월)에 잦은 비로 2017년 산 보리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크게 감소했던 기저효과 영향이 컸습니다. 2016년 10월 강수량은 전년보다 126% 증가하면서 지난해 보리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18.5% 감소했습니다.
올해 봄감자 재배면적은 1만 5천819ha로 지난해보다 5.9%(1만 4천943ha)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평균 1㎏ 당 1천920원에서 올 상반기 3천208원으로 가격이 상승한 영향이 컸습니다.
시도별 감자 재배면적은 경북이 3천258ha로 가장 넓었고, 충남(2,210ha), 전남(2,062ha), 경기(1,764ha), 강원(1,666ha) 순이었습니다.
올해 배 재배면적은 1만 303ha로 지난해보다 5.1%(10,861ha) 감소했고, 사과 재배면적도 33,234ha로 전년보다 1.1%(33,601ha)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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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보리 재배면적 40%↑…‘잦은 비’ 기저효과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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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28 12:03:31

올해 보리와 봄감자 재배면적은 기저효과와 가격상승 영향 등으로 확대됐지만, 사과와 배는 재배면적이 다소 줄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8일) 발표한 '2018년 보리, 봄감자, 사과, 배 재배면적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보리 재배면적은 5만 3천837ha(헥타르)로 지난해보다 40.3%(38,379ha) 증가했습니다.
파종기(2016년 10월)에 잦은 비로 2017년 산 보리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크게 감소했던 기저효과 영향이 컸습니다. 2016년 10월 강수량은 전년보다 126% 증가하면서 지난해 보리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18.5% 감소했습니다.
올해 봄감자 재배면적은 1만 5천819ha로 지난해보다 5.9%(1만 4천943ha)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평균 1㎏ 당 1천920원에서 올 상반기 3천208원으로 가격이 상승한 영향이 컸습니다.
시도별 감자 재배면적은 경북이 3천258ha로 가장 넓었고, 충남(2,210ha), 전남(2,062ha), 경기(1,764ha), 강원(1,666ha) 순이었습니다.
올해 배 재배면적은 1만 303ha로 지난해보다 5.1%(10,861ha) 감소했고, 사과 재배면적도 33,234ha로 전년보다 1.1%(33,601ha) 줄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8일) 발표한 '2018년 보리, 봄감자, 사과, 배 재배면적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보리 재배면적은 5만 3천837ha(헥타르)로 지난해보다 40.3%(38,379ha) 증가했습니다.
파종기(2016년 10월)에 잦은 비로 2017년 산 보리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크게 감소했던 기저효과 영향이 컸습니다. 2016년 10월 강수량은 전년보다 126% 증가하면서 지난해 보리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18.5% 감소했습니다.
올해 봄감자 재배면적은 1만 5천819ha로 지난해보다 5.9%(1만 4천943ha)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평균 1㎏ 당 1천920원에서 올 상반기 3천208원으로 가격이 상승한 영향이 컸습니다.
시도별 감자 재배면적은 경북이 3천258ha로 가장 넓었고, 충남(2,210ha), 전남(2,062ha), 경기(1,764ha), 강원(1,666ha) 순이었습니다.
올해 배 재배면적은 1만 303ha로 지난해보다 5.1%(10,861ha) 감소했고, 사과 재배면적도 33,234ha로 전년보다 1.1%(33,601ha)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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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영 기자 g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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