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마린 해양연구소!
실제 크기의 25분의 1로 축소된 세월호 모형이 사고 해역에 접어든 순간을 재현합니다.
사고 당시 속도 17노트에 조류 속도 2노트를 더해 빠르게 달려오는 세월호 모형! 조타기가 37도에 고정돼 옴짝달싹도 하지 않는 순간, 세월호가 리본모양을 그리며 갑자기 방향을 바꿉니다.
최근 제기된 세월호 조타기 고장 상태를 재현한 실험.
급변침은 됐지만 사고당시와 같은 전복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조타기 고장 상황에서 외력까지 가해졌을 상황을 가정해 이틀동안 추가 실험을 벌일 계획입니다.
[장훈/416가족협의회 진상분과장 : "선회율이 너무 또 샤프해요 배가 누웠을 때는 그렇게 샤프하게 돌 수 없거든요. 그것의 원인이 외력에 있지 않느냐."]
선조위가 외력설을 인정하고 공식 실험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300번이 넘는 실험으로도 밝혀내지 못한 세월호의 참사 원인. 외력설과 조타기 결함 실험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효신입니다.
실제 크기의 25분의 1로 축소된 세월호 모형이 사고 해역에 접어든 순간을 재현합니다.
사고 당시 속도 17노트에 조류 속도 2노트를 더해 빠르게 달려오는 세월호 모형! 조타기가 37도에 고정돼 옴짝달싹도 하지 않는 순간, 세월호가 리본모양을 그리며 갑자기 방향을 바꿉니다.
최근 제기된 세월호 조타기 고장 상태를 재현한 실험.
급변침은 됐지만 사고당시와 같은 전복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조타기 고장 상황에서 외력까지 가해졌을 상황을 가정해 이틀동안 추가 실험을 벌일 계획입니다.
[장훈/416가족협의회 진상분과장 : "선회율이 너무 또 샤프해요 배가 누웠을 때는 그렇게 샤프하게 돌 수 없거든요. 그것의 원인이 외력에 있지 않느냐."]
선조위가 외력설을 인정하고 공식 실험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300번이 넘는 실험으로도 밝혀내지 못한 세월호의 참사 원인. 외력설과 조타기 결함 실험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효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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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뉴스] 세월호 침몰원인 마지막 실험, 외력설 규명되나
-
- 입력 2018-06-28 14:50:07

네덜란드 마린 해양연구소!
실제 크기의 25분의 1로 축소된 세월호 모형이 사고 해역에 접어든 순간을 재현합니다.
사고 당시 속도 17노트에 조류 속도 2노트를 더해 빠르게 달려오는 세월호 모형! 조타기가 37도에 고정돼 옴짝달싹도 하지 않는 순간, 세월호가 리본모양을 그리며 갑자기 방향을 바꿉니다.
최근 제기된 세월호 조타기 고장 상태를 재현한 실험.
급변침은 됐지만 사고당시와 같은 전복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조타기 고장 상황에서 외력까지 가해졌을 상황을 가정해 이틀동안 추가 실험을 벌일 계획입니다.
[장훈/416가족협의회 진상분과장 : "선회율이 너무 또 샤프해요 배가 누웠을 때는 그렇게 샤프하게 돌 수 없거든요. 그것의 원인이 외력에 있지 않느냐."]
선조위가 외력설을 인정하고 공식 실험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300번이 넘는 실험으로도 밝혀내지 못한 세월호의 참사 원인. 외력설과 조타기 결함 실험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효신입니다.
실제 크기의 25분의 1로 축소된 세월호 모형이 사고 해역에 접어든 순간을 재현합니다.
사고 당시 속도 17노트에 조류 속도 2노트를 더해 빠르게 달려오는 세월호 모형! 조타기가 37도에 고정돼 옴짝달싹도 하지 않는 순간, 세월호가 리본모양을 그리며 갑자기 방향을 바꿉니다.
최근 제기된 세월호 조타기 고장 상태를 재현한 실험.
급변침은 됐지만 사고당시와 같은 전복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조타기 고장 상황에서 외력까지 가해졌을 상황을 가정해 이틀동안 추가 실험을 벌일 계획입니다.
[장훈/416가족협의회 진상분과장 : "선회율이 너무 또 샤프해요 배가 누웠을 때는 그렇게 샤프하게 돌 수 없거든요. 그것의 원인이 외력에 있지 않느냐."]
선조위가 외력설을 인정하고 공식 실험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300번이 넘는 실험으로도 밝혀내지 못한 세월호의 참사 원인. 외력설과 조타기 결함 실험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효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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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신 기자 shiny3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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