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초등학교 앞 흉기 난동에 학생 2명 숨져
입력 2018.06.28 (17:08)
수정 2018.06.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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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2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초등학생 2명이 숨졌습니다.
중국 언론매체인 중화망에 따르면 현지시간 오늘(28일) 오전 11시 30분 상하이 쉬후이구의 스와이 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괴한 한 명이 길을 가던 학생과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다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흉기에 찔린 초등학생 2명이 숨지고, 학생 한 명과 중년 여성 한 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용의자 29살 황 모씨는 이달 초순 상하이로 넘어와 생활고를 겪다가 사회에 복수하겠다는 생각으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건 현장은 외국어로 수업하는 사립 초등학교 4곳이 몰려있는 곳으로, 피해 학생들이 외국인인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중국 언론매체인 중화망에 따르면 현지시간 오늘(28일) 오전 11시 30분 상하이 쉬후이구의 스와이 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괴한 한 명이 길을 가던 학생과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다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흉기에 찔린 초등학생 2명이 숨지고, 학생 한 명과 중년 여성 한 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용의자 29살 황 모씨는 이달 초순 상하이로 넘어와 생활고를 겪다가 사회에 복수하겠다는 생각으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건 현장은 외국어로 수업하는 사립 초등학교 4곳이 몰려있는 곳으로, 피해 학생들이 외국인인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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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 초등학교 앞 흉기 난동에 학생 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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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28 17:08:56
- 수정2018-06-28 17:14:59

중국 상하이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2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초등학생 2명이 숨졌습니다.
중국 언론매체인 중화망에 따르면 현지시간 오늘(28일) 오전 11시 30분 상하이 쉬후이구의 스와이 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괴한 한 명이 길을 가던 학생과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다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흉기에 찔린 초등학생 2명이 숨지고, 학생 한 명과 중년 여성 한 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용의자 29살 황 모씨는 이달 초순 상하이로 넘어와 생활고를 겪다가 사회에 복수하겠다는 생각으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건 현장은 외국어로 수업하는 사립 초등학교 4곳이 몰려있는 곳으로, 피해 학생들이 외국인인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중국 언론매체인 중화망에 따르면 현지시간 오늘(28일) 오전 11시 30분 상하이 쉬후이구의 스와이 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괴한 한 명이 길을 가던 학생과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다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흉기에 찔린 초등학생 2명이 숨지고, 학생 한 명과 중년 여성 한 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용의자 29살 황 모씨는 이달 초순 상하이로 넘어와 생활고를 겪다가 사회에 복수하겠다는 생각으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건 현장은 외국어로 수업하는 사립 초등학교 4곳이 몰려있는 곳으로, 피해 학생들이 외국인인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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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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