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미·러 정상회담 다음달 16일 헬싱키서 개최”

입력 2018.06.28 (21:31) 수정 2018.06.28 (21: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16일 핀란드 헬싱키서 정상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크렘린궁이 오늘(28일)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은 이와 관련해 "양국 정상이 두 나라 관계의 현 상황과 발전 전망. 국제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크렘린 궁 발표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미·러 양국 정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해 1월 이후 다자 회담 등을 통해 몇 차례 짧은 접촉을 한 적은 있지만, 별도의 공식회담은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어제(27일) 모스크바를 방문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회담하고 푸틴 대통령을 예방해 미·러 정상회담 문제를 조율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크렘린궁 “미·러 정상회담 다음달 16일 헬싱키서 개최”
    • 입력 2018-06-28 21:31:02
    • 수정2018-06-28 21:37:48
    국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16일 핀란드 헬싱키서 정상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크렘린궁이 오늘(28일)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은 이와 관련해 "양국 정상이 두 나라 관계의 현 상황과 발전 전망. 국제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크렘린 궁 발표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미·러 양국 정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해 1월 이후 다자 회담 등을 통해 몇 차례 짧은 접촉을 한 적은 있지만, 별도의 공식회담은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어제(27일) 모스크바를 방문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회담하고 푸틴 대통령을 예방해 미·러 정상회담 문제를 조율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