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남부 ‘소나기’…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

입력 2018.06.29 (12:14) 수정 2018.06.29 (13: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오늘은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하지만 주말 동안 전국에 최고 15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태풍 <쁘라삐룬>도 북상하고 있어 앞으로 기상 정보를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장맛비가 주춤하는 사이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의 낮기온 28도 대구는 31도로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4-5도가량 높겠는데요.

오후에 영서와 남부 내륙지역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말동안엔 많은 비가 예상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내일과 모레 전국에 40에서 10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고, 특히 수도권과 충남서해안, 남해안엔 15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면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남해상에 자리잡고 있고, 장마전선 아래쪽에선 태풍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쯤 7호 태풍 <쁘라쁘룬>이 만들어졌는데요.

점차 북서쪽으로 이동해 일요일 밤엔 서귀포 남서쪽 410킬로미터 부근까지 올라오겠습니다.

이후 서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주말엔 장맛비, 다음 주 초엔 태풍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예상돼 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강원·남부 ‘소나기’…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
    • 입력 2018-06-29 12:17:01
    • 수정2018-06-29 13:38:33
    뉴스 12
[앵커]

오늘은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하지만 주말 동안 전국에 최고 15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태풍 <쁘라삐룬>도 북상하고 있어 앞으로 기상 정보를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장맛비가 주춤하는 사이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의 낮기온 28도 대구는 31도로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4-5도가량 높겠는데요.

오후에 영서와 남부 내륙지역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말동안엔 많은 비가 예상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내일과 모레 전국에 40에서 10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고, 특히 수도권과 충남서해안, 남해안엔 15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면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남해상에 자리잡고 있고, 장마전선 아래쪽에선 태풍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쯤 7호 태풍 <쁘라쁘룬>이 만들어졌는데요.

점차 북서쪽으로 이동해 일요일 밤엔 서귀포 남서쪽 410킬로미터 부근까지 올라오겠습니다.

이후 서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주말엔 장맛비, 다음 주 초엔 태풍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예상돼 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