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까지 최고 200mm비…‘쁘라삐룬’ 북상 중

입력 2018.07.02 (08:54) 수정 2018.07.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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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서해안과 충북, 일부 강원남부와 경상도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안팎의 다소 강한 비 내리고 있습니다.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내알까지 경상해안과 지리산부근 제주산지에는 200mm이상 전국에는 80에서 15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태풍 '쁘라삐룬'은 어제보다 더 느린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제주부근까지 올라온 뒤 방향을 더 동쪽으로 틀어 저녁에 부산 인근 해역을 지나 동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전국에 비가 오겠지만, 남부지방은 밤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제주도는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6도 광주 29도 부산 28도로 중부 어제보다 높겠고 남부는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제주해상에서 거세게 일겠습니다.

이번주내내 장마전선은 중부와 남부를 오르내리며 영향을 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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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까지 최고 200mm비…‘쁘라삐룬’ 북상 중
    • 입력 2018-07-02 08:57:18
    • 수정2018-07-02 09: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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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서해안과 충북, 일부 강원남부와 경상도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안팎의 다소 강한 비 내리고 있습니다.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내알까지 경상해안과 지리산부근 제주산지에는 200mm이상 전국에는 80에서 15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태풍 '쁘라삐룬'은 어제보다 더 느린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제주부근까지 올라온 뒤 방향을 더 동쪽으로 틀어 저녁에 부산 인근 해역을 지나 동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전국에 비가 오겠지만, 남부지방은 밤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제주도는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6도 광주 29도 부산 28도로 중부 어제보다 높겠고 남부는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제주해상에서 거세게 일겠습니다.

이번주내내 장마전선은 중부와 남부를 오르내리며 영향을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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