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8.07.02 (21:00) 수정 2018.07.0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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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도 폭우…곳곳 침수·중학생 실종

집중호우로 거리의 차량들이 침수되고, 중학생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는 등 수도권에서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태풍 '쁘라삐룬'이 진로를 동쪽으로 틀면서 제주도에 이어 내일(3일)은 영남 해안도 영향권에 들어갑니다.

기무사, 세월호 유가족 사찰·인사 건의까지

국군기무사령부가 세월호 유족들의 성향 파악은 물론, 보수단체에 세월호 집회 정보를 넘겨 맞불집회까지 하게 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또 일부 고위공무원과 군인들을 '척결 대상'으로 분류해 인사 조치를 건의하기도 했습니다.

주 52시간 근무제, ‘탄력 근로’ 놓고 충돌

주 52시간 근무제가 본격 도입된 가운데, 기업들이 노동시간을 유연하게 적용하는 '탄력 근로제' 적용 기간늘려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동계는 노동시간 단축의 의미를 무색케 한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단독] 노동부 퇴직자, 민감한 시점 삼성에 대거 재취업

고용노동부 출신 퇴직자들이 복수노조 시행을 앞둔 민감한 시점에 삼성 고위직으로 대거 채용된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삼성과 노동부 간의 유착 의혹이 잇따르는 과정에서 타져나온 또다른 의혹입니다.

[단독] 사법부, ‘제2변호사협회’ 구상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가 상고법원 설치에 반대하던 대한변호사협회를 둘로 쪼개는 방안까지 검토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변호사들이 변협 집행부에게 불만을 갖게 만들기 위해 여론전을 펼치려 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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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7-02 21:04:56
    뉴스 9
수도권도 폭우…곳곳 침수·중학생 실종

집중호우로 거리의 차량들이 침수되고, 중학생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는 등 수도권에서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태풍 '쁘라삐룬'이 진로를 동쪽으로 틀면서 제주도에 이어 내일(3일)은 영남 해안도 영향권에 들어갑니다.

기무사, 세월호 유가족 사찰·인사 건의까지

국군기무사령부가 세월호 유족들의 성향 파악은 물론, 보수단체에 세월호 집회 정보를 넘겨 맞불집회까지 하게 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또 일부 고위공무원과 군인들을 '척결 대상'으로 분류해 인사 조치를 건의하기도 했습니다.

주 52시간 근무제, ‘탄력 근로’ 놓고 충돌

주 52시간 근무제가 본격 도입된 가운데, 기업들이 노동시간을 유연하게 적용하는 '탄력 근로제' 적용 기간늘려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동계는 노동시간 단축의 의미를 무색케 한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단독] 노동부 퇴직자, 민감한 시점 삼성에 대거 재취업

고용노동부 출신 퇴직자들이 복수노조 시행을 앞둔 민감한 시점에 삼성 고위직으로 대거 채용된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삼성과 노동부 간의 유착 의혹이 잇따르는 과정에서 타져나온 또다른 의혹입니다.

[단독] 사법부, ‘제2변호사협회’ 구상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가 상고법원 설치에 반대하던 대한변호사협회를 둘로 쪼개는 방안까지 검토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변호사들이 변협 집행부에게 불만을 갖게 만들기 위해 여론전을 펼치려 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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