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폭포 절경이 발아래…중국 유리 다리 전망대

입력 2018.07.03 (06:51) 수정 2018.07.0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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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나라마다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새로운 명물들이 참 많이 등장하는데요

최근 중국에선 아득한 높이에서 마치 신선이 된 기분으로 폭포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다리 전망대가 문을 열어 화젭니다.

[리포트]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는 사람이 등장할 정도로 아득한 풍경을 자랑하는 이곳!

지난주 중국 광둥성 칭위안 시에서 첫 개장한 유리 다리 전망대입니다.

다리 전체 길이만 202m에 이르고요.

그 끝에는 공중 발코니처럼 약 17m 너비의 원형 전망대가 달려있는데요.

바닥엔 4.5톤짜리 강화 유리판을 촘촘히 깔아서, 유리판 하나당 자동차 두 대 무게를 거뜬히 버틸 수 있을 만큼 튼튼하게 완성했다고 합니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전망대 가장자리까지 다다르면, 천혜의 바위 절벽과 높이 131m 수직 폭포가 발아래로 훤히 펼쳐지는데요.

마치 공중부양을 하는 신선이 된 듯한 기분으로 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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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폭포 절경이 발아래…중국 유리 다리 전망대
    • 입력 2018-07-03 06:53:09
    • 수정2018-07-03 07:12:04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나라마다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새로운 명물들이 참 많이 등장하는데요

최근 중국에선 아득한 높이에서 마치 신선이 된 기분으로 폭포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다리 전망대가 문을 열어 화젭니다.

[리포트]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는 사람이 등장할 정도로 아득한 풍경을 자랑하는 이곳!

지난주 중국 광둥성 칭위안 시에서 첫 개장한 유리 다리 전망대입니다.

다리 전체 길이만 202m에 이르고요.

그 끝에는 공중 발코니처럼 약 17m 너비의 원형 전망대가 달려있는데요.

바닥엔 4.5톤짜리 강화 유리판을 촘촘히 깔아서, 유리판 하나당 자동차 두 대 무게를 거뜬히 버틸 수 있을 만큼 튼튼하게 완성했다고 합니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전망대 가장자리까지 다다르면, 천혜의 바위 절벽과 높이 131m 수직 폭포가 발아래로 훤히 펼쳐지는데요.

마치 공중부양을 하는 신선이 된 듯한 기분으로 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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